잎뽑기 전 ↑ 잎뽑은 후 ↓
명년봄에 붉은선 위를 잘라서 접수(접목하기 위한 종자 가지)로 활용합니다.
위처럼 길게 자란 가지는 2단으로 또는 그 이상 실시해도 좋습니다 ㅎ
리기타소나무를 제외한 소나무들은 일반 나무와 달리 봄에 줄기를 잘라
새순이 자라나오기 어려운 수종입니다 . 길게자란 줄기의 위쪽에서
가지가 생기고 자라기 때문에 분재나 소품작에서 아담한 모습을 위해서
적당한 위치에서 잎을 제거해주면 잠아(숨어있는 눈)가 생기고 그 부위를
잘라주면 잠아가 활성화되어서 새순이 자라게됩니다 / 접수를 채취할때도
이 방법을 적용하면 한가지를 2개이상(사진 4번째) 활용이 가능합니다
6월 20일 전후에서 순자르기를 해주면 잎눈이 발달해서 명년봄에
목적하는 수형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시기를 지난 경우에도 실시 할 수 있으며
많은양을 하기는 어려우니 순자르기 때에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ㅎ
출처 : 청파야생화세계
글쓴이 : 청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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