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우측 아래쪽에 보이는 노익장께서 손수 건립중인 누각인데
차후에 참고가 될가해서 접사해온겁니다 / 쇠못 한개 박지않고 짓는다고
힘주어 말씀하시기에 호기심이 발동했죠 ㅎ
청파가 25여 년 전 농장에 느티나무 한그루를 심으면서 2m정도 위에서
가지를 팔방으로 벌려 키운 후 그위에 원두막이나 누각을 만들고저 키웠고
서울과 경기지방에서 쓰레기로 나오는 목재들을 많이 수집해서 농장에 쌓아두고
엔진톱, 전기대패, 카터기등 모든 공구들도 구입했답니다
옻칠을 할려고 느티나무와 함께 옻나무도 20여주 심었고 지금도 잘자람은 물론
봄엔 옻순나물을 만끽하고 겨울엔 옻닭 해먹는재미도 있답니다 ㅎ
그런 저런이유로 언젠가는 이자료가 도움될가 했는데 그넘의 산업단지로
수용돼서 모든게 헛수고가 되었습니다 ㅋㅋ
출처 : 청파야생화세계
글쓴이 : 청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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