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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카메라 정보

사진 용어

by 청파(서울) 2015. 12. 13.

   참으로 긴 정보입니다.

      한번에 정독은 어려우니 긴긴 겨울밤에 천천히 읽어 보십시요

 

마스킹(masking) = 콘트라스트, 톤, 그리고 색조정을 위하여 원고가 되는 필름을 조정하는 기법을 말한다.

          그리고 컬러 네거티브 필름의 부정흡수를 제거하기 위하여 필름의 노감 유제층과 적감 유제층에

          유색 커플러를 넣어 주는 메커니즘(오렌지 마스킹)을 말하기도 한다.

마이크로프리즘(microprism) = 초점 글라스 위에 새겨진 작은 프리즘으로 초점이 맞지

           않으면 보일드 효과라고 해서 어른어른한 현상이 나타나고 초점이 맞으면 깨끗이

           결상하므로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현재는 스플릿 이미지나 매트 스크린 등과 병용해서 사용되고 있다.

망원 렌즈(telephoto lens) = 렌즈의 앞부분은 볼록 요소로 뒷부분은 오목 요소로 구성하여

         필름 면에서 렌즈 앞부분까지의 길이를 초점거리에 비해 짧게 설계한 렌즈를 망원렌즈라 한다.

         하지만 흔히 촬영상에 사용되는 초점거리가 긴 렌즈를 총칭하여 망원렌즈라 한다.  장초점 렌즈 참조

매그니파이어(magnifier) = 일안 반사식의 접안부에 부착하면 화면 중심부만을

          확대하여 정밀한 초점을 맞출 수가 있다.

매그넘(Magunm) = 현대사진을 대표하는 집단으로 라틴어로 '크다' 또는 '샴페인을 담는 큰 술병'이라는 뜻이다.

         매그넘은 프랑스의 노르망디 출신의 앙리 까르띠에-브레쏭(Henri Cartier-Bresson),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의 로버트 카파(Robert Capa),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의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 등   5명에 의해서 창설되었으며, 이들이 매그넘을 창설하게된

         동기는 이들 모두 파리의 어느 신문사에 사진기자로 시험에 응시했으나 모두 낙방을 하여

         우연히 어느 술집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자신들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은 신문사를 상대로신문사의 전속사진가와는 좀더 자유로운

         입장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가 집단을 결성하게 된 것이다.미국과 유럽의 뛰어난 보도 사진가들로

         구성된 자유 사진가 집단으로, 소속 회원들의 사진을 각 언론사에 적극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창설된 국제적인 사진통신사이다.

   매크로렌즈(macrolens) = 초접사용으로 근거리에 피사체가 있을 때 고배율로 접사하여 선명한

         화상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렌즈. 7~8cm 의 거리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 촬영할 수도

         있으며 무한 대에서부터 촬영 배율 1/2배까지의 촬영이 가능하다.

         제조회사에 따라 벨로즈 렌즈라고 하는 곳도 있다.

매크로줌 렌즈(macrozoom lens) = 매크로 기능을 채용한 줌렌즈. 보통의 줌렌즈의 접사가

           가능하므로 편리한 기구라 할 수 있다.

멀티모드(multimode) = 다기능 또는 다중방식이라는 뜻. AE 기구는 보통 셔터속도우선, 조리개우선,

           프로그램식 등 이 세가지 방식 중 어느것이든 사용 가능한 카메라를 멀티모드라고 한다.

           그 밖에 스트로보 AE, 조리개 AE 등이 부가된 것도 있다.

멀티스트로보(multistrobo) = 단시간 내에 연속적인 발광이 가능한 스트로보 라이트로써 한 장의

         필름에 동작이 빠른 피사체를 분해 촬영할 때에 이용된다. 콘덴서를 여러 회로로 분해해서

         순차적으로 방전시켜 감으로써 연속 발광이 가능하게 된다.

멀티프로그램(multiprogram) = 원래 프로그램식의 노광은 어떤 EV값에 대해 정해진 셔터 속도와

        조리개값이었으나 이 조합을 세분화시켜 바꿀 수 있게 한 것을 멀티 프로그램이라 한다.

        셔터속도를 중시하느냐, 조리개효과를 활용하느냐

       하는 의도에 따라 같은 EV값이라도 그 노광량을 바꾸지 않고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바꿀 수 있게 했다.

모노톤(monotone) = 사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이 모노톤에 의해서 작품화가 되어 왔다.

        현재도 컬러 필름과는 별도로 흑백(black & white)의 계조를 살려서 작품화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흑백 필름은 사이즈, 종류 등이 많다는 점과 자력으로 처리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다.

모터 드라이브(moter drive) = 전동 모터에 의해 필름을 감는 기구이다. 카메라에 내장된 기구와

        외부 장착식 기구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두 가지 방식 모두 필름을 자동으로 감아주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필름을 감는 번거로움이 없다.

        종전에는 스프링 모터를 사용한 것도 있었으나 현재는 전동식이며 단 3~4형 전지, 리튬 전지 등

        각종 전원이 사용되고 있다.

몽타주(montage) = 프랑스어로 조립한다는 뜻. 사진에서는 몇 장의 사진을 합성해서 한 장의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것을 가리킨다.

         범죄수사에 사용되는 몽타주는 얼굴 각 부분을 각각 골라내어 합성해서 범인의

         얼굴과 닮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몽타쥬 사진(Photo montage) = 1915년 독일의 할드필드가 포토 몽타쥬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사진과 사진을 동일 화면으로 조립시킴으로써 새로운 시공의 관계가 표현되어 사진 특유의

        심리적인 표현이나 관념의 영상화를 기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그의 경우 당시의 히틀러

        정권을 공격하는 무기로써 몽타쥬로 자기의 사상을 표현한 곳에 그의 훌륭한 특징이 있었다  

        몽타쥬라고 하는 기법의 시도에 있어서 그의 사상과 직결하여 통렬한 정치비평을 행한

        영상표현의 수단으로써 매우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두 장 이상의 네가티브로 새로운 사진적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여 자주적인 현실성을 표현하여

        사진을 창작한다는 몽타쥬의 방법이 사용되는 것이다. 몽타쥬란 화면을 편집함으로써 거기에

        요약이나 충격의 효과를 가미시켜 새로운 미나 의미를 찾아냄과 동시에 영상을 창조적인

        표현에까지 끌어올리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무대사진 =  발레나 음악 등 아름답게 조명된 무대에서 전경만 찍을 것이 아니라 매력적인 약동미를

        클로즈업으로 포착 움직이는 무용수들의 동감을 표현하는 사진을 말한다 무대사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한 순간의 챤스를 어떻게 포착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무대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돌아보고 그 대상이 지닌 의미 내용과 연기자의 동작, 스토리의

        진행상황을 이해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명의 광질과 명암, 촬영장소의 결정,

        셔터챤스의 예측 등 창작행위에 전력을 집중시키면 좋다 실제 우리나라 무대에서는 촬영을 금하고

        있으므로 리허설 때 찍어야 한다. 또한 촬영시에는 플래시 사용을 금하므로 고감도 필름이나

        삼각대를 준비해야 한다.

무브먼트(movement) = 렌즈의 광축과 감광재료의 중심은 수직으로 교차하게 되어 있으나 이 관계를

        어긋나게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렌즈의 광축이 감광재료의 중심에 있는 점을 평행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시프트(shift), 라이즈(rise), 폴(fall)이라 하고, 렌즈의 광축과 감광재료의 중심을

        수직으로 바꾸는 것을 틸트(tilt), 스윙(swing) 등으로 부른다. 이와 같은 무브먼트는 상품이나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원금감을 바르게 잡거나 반대로 원근감을 강조하기도 하고, 심도를

        컨트롤하여 불필요한 것은 화면 밖으로 커트하는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보통 대형 카메라에는 이와 같은 무브먼트 기구가 부착되어 있다.

미러(Mirror)  = 카메라의 레인지 파인더의 반투명 거울을 하프미러라 하고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는 초점을 맞추기 위한 반사경을 미러라 한다.

미러 렌즈(mirror lens) = 반사망원 렌즈라고도 한다. 이 렌즈는 오목 거울의 집광성을 이용한

         반사광학계의 렌즈와 일반렌즈를 결합하여 만든 렌즈로서 긴 초점거리에 비해 매우

         콤팩트한 망원 렌즈로 되어 있다.

        단점은 렌즈가 어둡다는 점, 조리개가 일정하기 때문에 피사계의 심도 조절이 불가능한 점이다.

        이 때문에 노출은 ND필터와 셔터 속도로 조절하게 된다. 또 링 모양이 되는 것도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아웃 오프 포커스(out of focus)가 된 하이라이트부의 링 모양은 목적에 따라서는 미러

        렌즈 특유의 흥미로운 효과를 낳는다.

미립자 현상액(find-grain developer) = 필름 현상액의 하나로서 필름의 입상성이

         미립자가 되도록 처방한 현상액이다.

        일반적으로는 D-76 이 유명하나 마이크로돌 X, 마이크로 파인, 코니돌 파인 등 저알칼리성의 것이 많다.

        또 초미립자 현상액으로서 현상주약의 메톨만을 사용한 것도 있다.

바리타지(baryta paper) = 인화지의 베이스로 쓰이는 종이로서 젤라틴액에 미세한 황화바륨(바리타)을

        혼합하여 이를 코팅한 종이를 말한다. 또 이렇게 코팅된 층을 바리타층(baryta layer)이라 한다.

       바리타층은 인화지 면의 반사율을 높여서 한층 더 희게 하고 광택을 증가시키며, 유제가 종이 섬유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음으로써 화상의 흑화를 증가시키며 검정색의 깊이를 더한다.

       이 바리타층 위에 감과유제와 보호막을 도포하여 인화지를 만들게 된다.

반사식 노출계(reflected light exposure meter) = 피사체로부터 반사되는 광량을 재는 노출계. TTL

        노출계도 같은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입사광식과 달리 피사체의 반사율에 따라서 큰 폭으로 변하므로, 중간색채나 표준 반사판을 써서

       평균 노출량을 산출하든가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체크하여 그 수치를 보아 적정이라 생각되는

       것을 평균적으로 산출하기도 한다.

반사식 카메라(reflex camera) = 파인더 시스템 내에 거울을 내장시킨 카메라로 렌즈로 부터 들어온

        빛을 미러로 반사시켜서 초점을 맞추는 시스템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일안 반사식(SLR) 카메라로

        촬영 렌즈를 통한 빛을 미러로 반사시킴으로써 렌즈의 초점거리가 변하더라도 필름상에 찍히는

        상과 같은 것을 파인더로 관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안 반사식(TLR) 카메라는 같은 초점거리의 촬영용 렌즈와 파인더용 렌즈를 상하로 배치한 카메라이다.

발색현상(color development) = 컬러 필름이나 컬러 인화지의 현상으로 색화상을 만들기 위한 처리를 말한다.

       컬러 네거티브와 인화지의 발색 현상의 최초의 현상처리로 행해지지만 리버셜에서는 일단 네거티브를

       현상하고 그 위에 반전 노광시킨 다음 현상해서 색화상을 만든다. 코닥크롬과 같은 필름은 세 개의 층을

       한 층씩 현상하게 되므로 특정 현상소에서만 현상이 가능하다.

버닝(burning) = 인화기법의 하나로써 화면 일부에 노광을 더 주는 것을 말한다. 즉 다징(dodging)과는 반대의

       방법으로 가리개(검은 마분지)의 중앙부에 구멍을 뚫어서 그 틈새를 통하여 부분 노광을 하는 것이다.

       확대 사진에서 톤이 엷어 디테일이 약한 하이라이트 부분의 농도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로 사용된다.

버튼 전지(button-type battery) = 초소형의 알칼리 망간 전지, 수은 전지,

       산화은 전지 등 단추같이 생긴 전지를 말한다.

       전압은 보통 1.5V이며 1~4개를 써서 TTL AE, 셔터 제어 등에 이용한다.

벌브 노광(buld exposure) = 셔터속도의 B 눈금을 사용하여 임의의 시간동안 셔터 버튼을 누른 채

       노출하여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야경 등 약간의 장시간 촬영을  할 때 사용된다.

       그보다  더 긴 노출을 필요로 할 때는 T셔터를 사용한다.

베이어닛 마운트(bayonet mount) = 렌즈 교환시 카메라 탈착 형식의 한 가지로서 렌즈 뒷부분의

       마운트한  볼록한 돌기가 있고, 몸체 대응 부분에 오목 모양의 부분이 있어서 이 양자가 서로

       맞물려 고정될 수 있는 마운트이다

벨로즈(bellows) = 일안 반사식 등의 접사용 주름장치를 말한다. 렌즈와 바디의 중간을 연결하는 주름통으로써 

        레일에 의해 구성된다. 전용 렌즈 외에 일반용 렌즈를 사용하여 초접사 효과를 낼 수 있다.

분할측광(contrast light compensated meter) = 촬영 촬영하는 화면 안에서 몇 가지로 분할하여 측광하는

        시스템으로 그 명암의 균형을 잡아 적절한 노광량을 산출하는 TTL 측광법. 특히 역광이라든지 화면

        일부에 밝은 대상이 들어 있을 경우  이 분할측광에 의해서 평균적인 밝기로 보정하면 극단적인 노광

        부족 현상을 방지할 수가 있다.

        2분할, 5분할, 6분할 등 제조회사에 따라 각기 다르다.

뷰 카메라(view camera) = 초점 글라스에 의해 피사체의 상을 구성하는 카메라로서 모노레일이라 불리는

      레일 위에 렌즈부 필름부를 두고 중간을 주름통으로 연결한 것이다. 렌즈부, 필름부가 모두 상하 좌우로

      스윙, 시프트할 수 있으며 틸트,  라이징 등의 무브먼트를 자유로이 할 수 있다.

      렌즈부는 앞판과 함께 교환이 가능하고 필름부도 시트, 팩, 롤 등 각종 감광재료의 교환이 가능하다.

      6*9cm 판, 4*5인치판, 5*7인치판, 8*10인치판 등이 있다. 대형 카메라 참조

브라이트 프레임 파인더(bright-frame finder) = 브라이트 프레임이라고 하는 것은 광학 파인더의 시야

      안에 촬영 범위를 표시하는 것은 밝은 윤곽의 상을 맺게 하는 방법으로서 프레임 밖으로도

      파인더 상의 여유가 있으므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보거나 화면을 구성하는 데 편리하다.

브라케팅(bracketing) = 노출에 대한 약간의 오차를 두고 촬영하는 방법. 즉 노출 과부족을 현상 후에

     선택할 수 있게 똑같은 조건에서 노출만을 변화시켜 여러 장 찍는 것을 말한다. 또한 똑같은 조건,

     똑같은 노출로 두 장 촬영하여 한 장만 먼저 현상해보고 그 결과대로 나머지 한 장은 현상시간을

     조절해 원하는 농도로 얻는 방법을 현상 브라케팅이라 한다.

     특히 35mm필름의 앞부분 5~6장만을 잘라 먼저 현상해보고 나머지의 현상시간을 조절하는

     클립 테스트(clip test) 방법도 있다.

블러(BLUR) =  초점 맞추기를 정확히 하여도 화상의 전체 또는 일부가 흐려져서

     선예하게 묘사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피사체 또는 그 일부가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에 움직였기 때문에 일어나는 피사체 블러, 카메라

     유지 불량이나 셔터 버튼을 강하게 눌러 카메라가 움직였기 때문에 일러나는 카메라 블러가 있다.

     특히 망원렌즈 사용시 흔히 일어난다.

비구면 렌즈(aspherical lens) = 사진용 렌즈는 보통 몇 개의 볼록 또는 볼록 오목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렌즈의 구면 형태로 인한 수차는 완전히 제거하기 매우 어렵다. 그러나 이상적인 곡면을 지닌

      렌즈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희망 아래 여러 가지로 연구가 거듭되었고, 결국 오늘날에 와서는 비구면

      렌즈가 몇 가지 탄생되고 있다. 비구면 렌즈는  여러 장의 렌즈 중에서 1~2개를 비구면으로

      제작함으로써 왜곡수차를 보장한다.

비네팅(vignette, vignetting) = 후드의 앞부분이나 필터의 테와 같은 돌출된 것에 의해서 화면 내의

       입사광이 차단되어 전혀 이미지가 맺히지 않았거나 화면 네 모퉁이가 광량 부족이 되는 것. 또 투시식

       파인더에서는 촬영 렌즈의 격동에 의해 시야의 일부가 보이지 않게 된 것을 가리킨다.

비은염 사진(non-silver photography) = 할로겐화은 등의 은염이 포함되지 않은 감광재료를 쓰는 사진을 말한다.

       블루프린트, 브롬오일, 고무인화, 디아조 염료법, 전자 사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비점수차(ASTIGMATISM) = 물체의 한 점으로부터 렌즈의 광축에 비스듬히 입사된 사광선의 수직방향

      성분과 수평방향 성분은 각기 다른 지점에 초점을 맺게 된다.

      그 결과 수직선이 초점이 맞으면 수평선이 맞지 않고, 수평선이 초점이 맞으면 수직선이 초점이 맞지 않게

      되는데 이것을 비점수차라 한다. 그라운드 글라스나 필름은 이 두 수직, 수평 성분이 의한 초점면의 중간

      정도에 놓이게 되는데, 조리개를 조인다 해도 이 두 지점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조리개를 조이면

      상면만곡이 어느 정도 줄게 되므로 착란원이 작아지게 된다. 이 비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렌즈가

      아나스티그마트라다.

사바티에 효과(Sabattier effect) = 필름이나 인화지의 현상 도중에 순간적으로 제 2의 노광을 시키고,

       그 위에 현상을 다시 진행시키면 화상이 반전되어 명암이 반대가 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노광 전의 제 1현상과 제 2현상과의 시간적 배분, 노광의 다소에 의한 전체의 반전이나 부분적 반전,

       또 피사체의 명암의 정도 등 여러가지의 요인에 의해 변화된다.

       그리고 하이라이트와의 경계선에 흰 라인이 생긴다.

상면만곡(curvature of filed) = 평면상의 점들이 필름면에서 평면상에 모이지 않고 사발모양으로 기울어지는

      현상. 왜곡수차와는 달리 화면의 주변부에 초점이 맞지 않게 된다. 충경이나 인물사진의 경우에는 약간의

      만곡은 별 지장이 없으나 평면상의 건축, 공학, 복사 사진이나 확대기 렌즈에서는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상반측불궤 = 셔터속도와 조리개 값의 조합이 달라지더라도 노출량이 같다면 같은 정도의 농도가 맺히는

        것이 감광유제의 일반적인 특성으로서 이를 상반법칙이라 한다.

        그러나 유제에 작용되는 빛의 밝기가 지나치게 어둡거나 지나치게 밝을 경우에는 같은 노출량에 비해

        농도부족현상이 나타나서 상반법칙을 이탈하게 되는 현상을 상반측불궤라 한다.

       1/1000초 이상일 때나 1초 이하일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노출보정이 필요하다. 필름이나 인화지에

       사용되는 감광유제에 따라 상반측불궤의 정도의 차이가 있다.

색보정 필터(color compensating filter) = CC필터라고 한다. 컬러 촬영이나 인화에 있어서 컬러

       밸런스를 교정하거나 광원의 부족한 광질을 보정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컬러 필터를 말한다.

       40종의 필터로 색조정이 가능하다.

*형광등 아래에서의 녹색을 제거하기 위한 필터로는 도시바 FL-W
*컬러 TV화면을 자연 색으로 촬영하고자 할 때는 겐꼬 TV-CC
*주광용 필름을 텅스텐광 아래에서 사용할 때 붉은 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코닥 80B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의 푸른 색을 제거하고자 할 때는 코닥 81A
*텅스텐 필름을 주광용 타입으로 변환시키고자 할 때는 코닥의  81B    

색수차(chromatic aberration) = 다양한 색의 광선이 서로 다른 각도로 굴절되기 때문에 동일한

          면에 초점을 맺지 못하는 렌즈의 결점. 일반적으로 파랑색은 상이 맺혀져야 할 부분보다 조금

          앞쪽에서 상이 맺고, 초록색은 조금 뒤쪽에 상이 맺게 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다른 재질의 렌즈 엘리먼트를

          이용하여 한 곳에 초점이 맞게 하고 있다. UD 엘리먼트가 색 수차 보정을 위해 사용된다.

색온도(color temperature) = 검은 물체(흑체)를 가열해 가면 암적색에서 오렌지, 노랑, 백열색이 되고

         차츰 푸른 기가 강한 빛으로 변한다. 이와 같이 최저온도인 절대온도 0도 (-273° C) 에서 열을

         가하면 전자파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의 광원의 성질을 절대온도의 단위로 나타낸 것을 색온도라고 한다.

         이것을 켈빈(Kelvin)도라고 하고 'K'로 표시한다.

         일반적으로 대낮의 태양광은 5500~6000K, 스트로보의 광질은 5600~5800K, 텅스텐

         전구는 3200~3600K 정도 된다.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 기가 강하고 높으면 푸른 기가 강하다.

색온도 변환 필터 = 컬러필름의 색온도와 광원의 색온도가 다르면 컬러 밸런스가 흐트러져

         본래의 색 재현이 어려워진다.

        색온도를 높이기 위한 청색계열 필터 : 코닥의 82A, 82B, 82C, 80D 등 아침 저녁의 붉은 색을

        제거하고자 할 때 사용  색온도를 낮추기 위한 호박색계열 필터 : 85, 85B, 85C 등

선예도  = 입자 하나하나의 모양이 얼마나 날카롭고 뚜렷하게 형성 되었느냐를 말한다.

       미립자 현상액에는 입자의 크기를 강제로 줄이기 위하여 은 용해제를 많이 첨가시켜 은입자의

       크기는 작게 만들지만 윤곽선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사진 전체로 봐서는 선명하지 않고 초점이

       약간 맞지 않은 듯한 사진이 된다.

       따라서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저감도 필름을 조립자 현상액으로 처리하거나 중감도

       필름이나  고감도 필름을 조립자 현상액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조립자 현상액 (HC-110, D-76 )은

       적당한 선예도와 고른 톤을 만들어 주며 아그파의 로디날 같은 가장 강력한 조립자 현상액은

       선예도를 높이는 데는 제일 좋다.

센터 포커스 필터(cener focus filter) =  필터의 중앙이 텅빈 상태로 화면의 중앙은 선명하게 나오고

        복잡하고 산만한 주변부를 흐리게 하고 싶을 때 사용.조리개를 열거나 근접촬영시 그 경계선에

        자국이 남지 않아 더 효과적이다.

셀렌 광전지(selenium solar cell, selenium battery) = 광전지, 셀렌 포트셀, 셀렌 태양전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금속성의 기판 위에 엷은 셀렌(Se) 막을 놓고 그 위에 금속의 반투명막을 증착하여 만든 수광소자이다.

         이 소자에 전류계를 내장시키면 빛의 강약에 따른 변화를 잴 수 있으므로 이를 응용하여 만든 노출계가

         1930년대에 소개되었다.

셔터(shutter) = 필름에 입사하는 빛의 통로를 개폐하여 노출시간을 조절하는 카메라 기구.

          대개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렌즈 셔터(lens shutter)로 몇 장의 금속제 날개를 사용하여 렌즈 경동 내의 조리개에 가까운

         위치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포컬 플레인 셔터(focal plane shutter)로 천 또는 금속제의

         막을 사용, 카메라 필름 면 바로 앞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셔터속도 = 셔터의 속도는 노출조절에 필요하지만 동감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

         1초에서부터 1/8000초까지 그리고 B셔터가 있다. 흔히 움직이고 있는 물체를 찍을 때 고속셔터를

         쓰면 정지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느린 속도로 촬영하면 흐르는 화면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동체의 움직임에 알맞은 셔터속도를 선택하면 움직임이 빠른 부분은 흔들리고

         그리 움직이지 않는 부분은 화면에 정착되어 피사체의 움직임이 나타난다.

솔라리제이션(solarization) = 필름이나 인화지에 대해 극단적인 과다노광을 주면, 현상에 의해 최대

        농도가 저하되어 밝은 부분에 반전 현상이 일어난다.

        솔라리제이션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사바티에 효과와 비슷한 점이 있으나, 이 경우는

        제 2노광이 없으므로 본질적으로는 다르다. 그러나 결과는 매우 비슷하다.

수광소자(photocell) = 노출계나 플래시 미터 등에 사용되어 빛의 명암을 전기적 강약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광기전력을 지닌 셀렌 광전지가 한때 유행하였으나, 빛의 강략에 따라 저항값이 변화하는

         CdS(황화카드뮴), P형 N형의 반도체를 결합시킨 실리콘, 갈륨 등이 사용되고 있다.

수중 카메라(underwater camera) = 수중에서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서 수압에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그 작동이 쉽고, 물속에서도 초점이 확실하게 맞도록 되어 있으며 카메라 구조에 따라 3~50m

         가량의 수압에 견딜 수 있다.

         또 일반 육상용 카메라를 수중 하우징에 넣어서 사용하도록 한 것도 있다.

스카이라이트 필터(skylight filter) = 아주 엷은 분홍색 필터로 렌즈 보호용 필터이다.자외선을 흡수함과

         동시에 맑게 개인날 그늘에서 컬러 사진을 촬영할 경우 파란 하늘의 영향으로

         푸른 기가 도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노출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렌즈를 먼지나 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도 항상 장착시키는 것이 좋다.  

        UV 필터 참조

스포츠 파인더(sports finder) = 틀 모양의 파인더, 움직임이 심한 동적인 피사체를 포착하는 데는

        일반 작은 파인더는 주위가 잘 보이지 않으므로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따라서 틀만으로 찍히는 범위를 나타내면 주위도 잘 보이므로, 파인더 내에 뛰어들어오는 피사체를

        보면서 촬영할 수가 있다. 주로 카메라 액세서리 슈에 장치하여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스포트라이트(spotlight) = 사진 촬영용 라이트로 반사경이나 집광 렌즈를 이용하기 때문에 조사각도가

          좁고 강한 빛을 발할 수 있다.

습판사진술 =  1851년 영국의 아처가 발명한 유리판에 콜로디온과 요오드화칼륨을 바른

          형태로 젖은 상태에서 노출을 준다.

          노출시간을 몇 초 정도로 단축. 야외촬영을 위해서는 암실 전체를 운반해야 하는 함.

소프트 포커스(Soft focus) = 소프트 포커스 사진이란 고의로 핀트를 흐리게 하는 것으로 생각되나

        핀트가 흐린 것과는 전혀 다르다. 핀트는 맞아야 하며 필연적으로 소프트 포커스 렌즈나 소프트

        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소프트 포커스의 세계를 즐기고자 하려면 그 흐려진 맛이 보드랍고 아름답게 묘사 되어야 한다.

        중심부의 선명한 묘사가 중요하며 처음부터 핀트가 맞지 않는 흐린 사진과는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순광보다는 사광이나 역광선으로 촬영하는 것이 아름다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피사체의 윤곽에 하일라이트가 생겨 큰 효과가 있다.  여성의 포트레이트를 찍을 경우

        역광을 이용하면 머리카락이 희게 강조되어 보다 매력적이며 또한 꽃이나 잎사귀도 투명감이 있는

        질감으로 묘사된다.  

        배경의 상태에 따라 대로는 시각적으로 영향이 있기 때문에 파인더를 통해서 잘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아름다운 소프트 포커스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배경은 어두운 편이 효과적이다.

        인물사진은 검은 배경을 선택하며, 풍경이나 꽃 등의 근경촬영에는 짙은 녹색의 나뭇잎이니

        그늘을 배경으로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개인의 미의식이나 촬영의도에 따라 각기 달라지므로 여기에 대한 응용은

        연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소프트 포커스 렌즈는 약간 콘트라스트가 떨어지기 때문에 콘트라스트가 강한 상태로

        찍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하겠다

스포트 노출계(spot meter) = 반사광식 노출계로 수광각이 1~10° 정도로 좁다. 뷰 파인더가 붙어 있기

         때문에 이 파인더를 들여다보면 피사체의 어느 부분을 측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수광소자는 CdS 셀이나 실리콘 포토셀 등이 사용되고,  표시는 파인더 안이나 보디

         측면에 디지털로 되어 있다.

         망원 렌즈로 촬영할 때나 피사체의 미세한 부분을 측광할 때 알맞다.

시간-온도 현상(time-temperature development) = 필름이나 인화지의 현상은 일반적으로 정확한

          시간과 액온을 기준으로 처리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필름이나 인화지에는 지정한 현상액을 사용할 경우의 현상액 온도와 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표준 온도는 일반적으로 20° C인데, 현상시간은 필름이나 인화지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일정 현상액으로 일정한 필름이나 인화지를 현상할 경우 현상온도와 시간의 변화에

         의한 감마값의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특성 곡선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이 특성곡선을 이용하여 일정한 현상시간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특성곡선을 감광재료마다 체크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므로 온도를 표준온도로 일정하게

         하여 시간을 조절하는 시간-온도 현상법을 사용한다

CdS 셀(cadmium sulfide cell) = 황화카드뮴. 노출계의 수광소자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수광체가 작기

        때문에 입사광에 대해서 그 밝기의 명암에 따라 전기 저항이 변화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CdS셀은 TTL 측광용 수광소자뿐 아니라

       입사광식 노출계에도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실리콘이나 갈륨 셀 등으로 대체되어 가고 있다.

CCD(Charge coupled device) = 전하결합소자. 실리콘 포토다이오드를 직선상으로 배열한 것을 CCD

        라인 센서(1차원 라인 센서)라 하고, 평면상으로 배열한 것을 2차 레이어 센서 타입이라 부르고 있다.

        CCD 라인 센서는 AF카메라의 거리 측정 센서로도 사용된다.

시차(parallax) = 투시식 파인더 카메라에서는 파인더로 본 촬영 범위가 실제의 렌즈와 약간의 차가 생기는데

        이 차이를 시차라고 한다. 피사체까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이 차가 커지게 된다.

        따라서 보정기구가 여러가지로 연구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해 투시식 파인더 방식은

        뷰카메라의 초점 글라스 방식에 미치지 못한다.

시퀀스 사진(sequence photography) = 영화에서 몇 개의 신(scene)이 연속되어 있는 것을 시퀀스라고 한다.

        시퀀스 연속이라는 뜻으로 스틸 사진에서는 일련의 움직임을 연속 촬영한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투수의 투구 폼이나 동물들이 아이 낳는 모습 등을 연속적으로 촬영한 것인데,

        멀티 스트로보나 모터 드라이브를 사용해서 촬영하기도 한다.

시트 필름(sheet film) = 시트 모양으로 된 낱장의 필름. 컷(cut) 필름이라고도 하며, 암실 내에서

        시트 홀더(컷 홀더)  양쪽에 각 한 장씩을 필름에 장전하여 촬영할때마다 한장씩 다크 슬라이드를

        뽑아 필름 막면이 피사체를 향하게 하여 촬영한다.

        6*9cm, 4*5인치, 5*인치, 8*10인치 등 각종 사이즈가 있고 프레스 카메라나 뷰 카메라에 사용되고 있다.

실루엣(silhouette) = 보통 외부 형태를 나타내는 그림자를 뜻하며 사진에서는 역광촬영으로

        피사체를 형상만 검게 찍은 것을 말한다. 그리고 피사체의 섀도우를 검게 하여 완전한 실루엣으로

        하거나 또는 암부의 디테일을약간 나타나게 하는 세미 실루엣 처리 기법이 있는데, 세미 실루엣은

        일반 촬영,  특히 풍경 등과 조합시켜 로맨틱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실효감도(effective sensitivity) = 필름의 감도는 정해진 처방과 시간-온도법에서

         표준으로 현상 되었을때의 수치이다.

        그러나 이 실효감도는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증감현상액을 쓰거나 현상시간을 연장하든가 하여

        표시된 필름 감도보다  높은 감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ISO 400의 필름을 ISO 800으로 증가시켰을 경우 실효감도는

        ISO 800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실용감도라고도 하는데 흑백 필름의 경우에

        실효감도는 2~4배 가량 증감이 가능하다.

싱크로 촬영(flash synchronization) = 싱크로 플래시 촬영이라고도 한다. 셔터 속도에 스트로보나

        섬광전구 등이 동조되어 촬영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서 슬로 셔터로 열려 있는 동안에

        싱크로시키는 아날로그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물리량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것을 말하며 디지털의

        상대개념으로 사용된다.

R버튼 (Rewinding butten) = 필름 되감기 버튼

RC인화지 (resin coated paper) = 종이 바탕 위에 그대로 감광유제를 칠한 파이어 베이스 인화지와는

         달리 종이의 양면에 식물성 수지나 폴리에틸렌 수지를 코팅하고 그 위에 감광유제를 바른 인화지를 말한다.

          RC인화지는 1968년 코닥이 개발한 상품명으로 그 후 여러 감광재료 회사에서 폴리에틸렌

         수지를 코팅하여 상품화하였다

         (아그파 PE, 후지 WP, 사쿠라 PC, 오리엔탈꼐, 미쓰비시 SP, 듀퐁 VR, 일포스피드). RC인화지는 종래의

         인화지에 비해 자연스러운 광택을 얻을 수 있으며 수세시간과 건조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아웃 오브 포커스(out of focus) = 렌즈에 의해 상면에 맺힌 이미지가 초점이 맞지 않은 상태이다.

        물체 쪽의 한 점은 렌즈에 의해 결상이 될 때 상면에 한 점으로 맺히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허용착란원

        이상의 크기로 맺힐 경우 상이 흐려 보이게 된다. 초점이 맞은(in focus) 상태의 상대어이며 피사계심도의

        범위를 벗어나 초점이 맞지 않은 이미지를 말할 때 쓰인다.

        조리개를 개방한다든지 하여 피사계심도를 얕게 하는 표현방법이 '아웃 오브 포커스된 이미지의 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흔히'팬 포커스(pen focus)의 상태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정확한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

아이 레벨(eye level) = 촬영 눈높이 위치, 즉 사람이 선 자세로 카메라를 잡고 투시 파인더나 일안 반사식

        파인더처럼 눈높이에서 피사체를 바라보는 카메라 앵글을 말한다. 이와 같이 선 채로 눈 위치에 카메라의

        촬영 렌즈가 오는 파인더를 아이 레벨 파인더라고 한다.

ISO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 = 국제 표준 규격화된 필름 감도 표시법

안정제(Stabilizer) = 발색 현상으로 생긴 색소화상을 보다 안정시키기 위해 컬러 처리의 최종 단계에서 사용하는

           처리액. 필름 안정제로는 포르말린과 계면 활성제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인화지에는 빙초산을 많이 사용한다.

알칼리 망간 전지(alkali-magnanese battery) = 양극에 이산화망간, 음극에 아연 분말을 사용하고

             전해액으로 산화아연을 용해시킨 수산화칼륨을 이용한 것이다. 강전류가 생기므로 스트로보용

             전원, 모터  드라이브용 등 사진에서는 그 사용 범위가 넓다.

애퍼쳐(aperture) = 빛을 받아들이는 조리개의 유효구경을 말한다. 단순한 카메라를 제외한 조리개 구경의

           크기는 임의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액션 파인더 = 파인더의 접안부로 부터 약간의 눈을 떼더라도 전 시야를 볼 수 있게 한 프리즘식

          아이 레벨 파인더를 가리킨다.

          안경을 끼고 파인더를 들여다보았을 때 시야가 보이지 않아 애를 먹는데, 이 액션 파인더를 사용하면

          그와 같은 불편이 사라진다.

          제조회사에 따라서는 스포츠 파인더, 스피드 파인더라고도 부른다.

액정(liquid crystal) = 액정에는 여러가지 타입이 있으나 표시장치에 사용되는 것은 네마틱상이라는 것으로,

          전압을 가하면 분자의 배열이 바뀌고 투명한 액정이 빛을 산란시키며 탁한 액체로 전이되는데 이 액정을

         응용하여 패턴 구성한 문자나 숫자를 표시하게 된다. 보통 액정이라고 하는 것은

          액정표시판(LCD : liquid crystal display)을 말하는 것으로, 카메라나 계기의 표시장치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어베일러블 라이트(available light) = 인공적으로 조명을 세트하지 않고 현장의 명암을 그대로 이용하여

          촬영하는 방법. 즉 현장감을 강조하는 수법으로 전혀 인위적인 조명을 가하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어안렌즈(fish-eye lens) = 수중의 물고기가 위를 쳐다보았을 때 수면 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것과

         같다는데서 이 명칭이 붙여졌다. 렌즈 전면에 대형의 오목렌즈계로 초점을 맺게 하여 술통 모양의

         둥근 왜곡수차의 상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화각 내의 상면이 균등한 밝기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필름이 화면 내에 원형으로 화상을

         맺는 원상 어안렌즈 180° 의 화각을 화면의 대각선 가득히 비추는 대각선 어안렌즈가 있다.

역광(Back Light) = 피사체 바로 뒤에서 비추는 광선. 피사체의 정면은 그늘이되어 검은 그림자가 되는데

         형태는 분명히 강조되고 윤곽에 닿은 라인 라이트가 아름답게 묘사된다.

         인물촬영 시 모든 역광을 라인라이트 또는 실루엣 라이트라고 하며 반역광 조명을 렘브란트 라이트라고 한다.

에멀션 넘버(emulsion number) = 유제번호라고도 한다. 사진용 유제는 제조될 때마다 기호와 번호를 필름

         케이스에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유제 제조시마다 그 성질이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특히 프로용 컬러 필름에서는 

         이 유제번호마다 발색 상태에 약간의 차이를 보여 보정 필터를 지정하는 예도 있다. 일반적으로 흑백 필름은

         실용상 별문제가 없으나 컬러 필름은 에멀션 넘버를 맞춰 색보정을 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ASA(American Standards Association) = 미국식 필름 감도 표시법

AF 카메라(Auto focus camera) = 자동 초점조절식 카메라를 말한다. 이 기종은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비지트로닉 방식이라  불리는 패시브(passive)형으로 피사체의 콘트라스트를 읽어내는 방식과,

         근적외선 방식의 액티브(active)형이 있다.

         초기에는 콘트라스트 검출 방식이었으나 그다지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후 1985년 AF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등장하고부터 폭발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여 큰 제조회사는 모두 AF 일안 반사식 카메라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조회사에 따라 다소 그 방식이 다르지만 CCD 실리콘 소자를

         사용한 위상차 검출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AE 카메라(Auto exposure camera) = 자동 노출 기구를 내장시킨 카메라를 말한다. 기종에 따라서는 셔터의

         반누름으로 촬영 범위의 노출을 체크하고, 셔터속도나 조리개값을 정하여 셔터 릴리스와 동시에 적정한

         노광을 필름에 공급하게 된다.

        콤팩트 카메라와 같은 경우에는 셔터 속도나 조리개값을 표시하지 않고 미리 정해진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이 되게끔 프로그래밍된 구조를 갖는 것이 많다. 이것을 프로그램 AE라 부른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의

        경우에는 이 프로그램 AE 외에 셔터 속도를 미리 정해두는 셔터 속도 우선 AE, 또는 조리개값을 미리

        정해두는 조리개 우선 AE가 있다.

F 넘버(F-number) = 렌즈의 초점거리에 의해 구해진 렌즈의 유효구경의 지름으로 나눈 수치로

       이것을 렌즈의 밝기라고 한다.

ND 필터 (neutral density) = 빛의 양을 줄이는 중성농도 필터이다. 입사광량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하므로

          장시간 노출이나  밝은 빛 아래에서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거나 조리개를 크게 열고 싶을 때 사용한다.

          색이나 콘트라스트와는 관계가 없고 노출배수에 따라 2배, 4배,8배용 등이 있다. 흑백, 칼라 공용 필터.

LED(light-emitting diode) = 발광 다이오드. 반도체에 전압을 걸면 빨강 빛으로 발광된다. 최근에는 빨강

         이외에도 녹색 등이 있다. 저전압 소전력으로도 응답속도가 빠르므로 카메라 파인더 표시 장치로서

         액정표시 장치(LCD)와 더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역제곱의 법칙(inverse square law) = 광선의 강도는 광선과 피사체 사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물리적인 법칙. 광선과 피사체의 거리가 두 배가 되면 도달하는 광선의 양은 1/4로 떨어진다.

엮음 사진(story photography) = 두 장 이상의 사진에 의해 한 테마를 표현하는 방법.

         한 장의 사진(단사진)으로 표현하기보다

         여러 장의 사진을 기승전결로 엮어 표현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내용 전달이 빠르다.

오브제(objet) = 피사체에 대해서 단순한 대상으로써가 아니라 예술적인

        표현을 의도하고 있는 경우에 쓰인다.

        오늘날 구성 사진가들의 작업은 다분히 오브제의 사진적 기록이라는 의미로

        해석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토 스트로보(auto-strobo flash) = 자동 조광 스트로보라고도 하며, 자동적으로

          노광량을 조절하는 스트로보를 말한다.

          즉 미리 필름의 감도나 조리개값을 노광 조건에 세팅하면 피사체에 반사한 스트로보 광량이

          수광부에 들어가면서 이것을 판별하여 그 신호가 증폭되어 제어부로 보내진다.

          이것은 필요한 광량 이외는 바이패스 방전광을 통해서 방전시켜버리는 기구인데, 최근에는

          이 소모해버리는 에너지를 원랭릐 전원으로 복귀시켜 소모를 막는 에너지

          세이빙 방식이 더 일반화되었다.

오토 와인더(automatic film winder) = 모터를 사용하여 필름을 감는 기구 또는 액세서리.

         단 3형 배터리나 리튬 전지를  사용하여 1초에 2~4콤마 연속 촬영할 수 있게 한 것으로서 전에는

         카메라와 별도의 액세서리가 마련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카메라에 내장되어 연속촬영(C),

         싱글촬영(S)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오픈 플래시 (Open flash) = 촬영 셔터를 B(벌브), T(타임) 혹은 느린 셔터에 세트해 두고, 그 작동중에

         플래시를 발광시켜 촬영하는 방법을 말한다. 싱크로 플래시처럼 단시간 내의 동조발광과 달라서

         전광량이 활용될 뿐 아니라 현장의 자연광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멀티 발광에 의해서 시간의 변화를 표현하는 특수효과로도 나타낼 수 있다.

외광식(external metering system) = TTL에 대비되는 말. 노출계의 수광소자를 촬영 렌즈 근처에 배치하고

         카메라가 향한 방향에서 오는 광량을 재는 형식인데, 좀 범위가 넓게 측정하는 경향이 있다.

         콤팩트 카메라는 거의가 이방식의 노출계 내장 AE이다.

외식 컬러 필름(coupler-developer type color film) = 컬러 필름의 구조적인 측면에서 사용되는 말이다.

         컬러 필름의 유제층의 발색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현상 때 Y,M,C의 발색제를 각각 혼합한

         현상액으로 3회의  현상을 하는 방식의 필름을 외식(외형)컬러 필름이라 한다. 해상력과 보존성이

         뛰어나며 자가 현상이 불가능하고  현재 이 방식의 대표적인 필름은 코닥크롬이다.

왜곡수차(distortion) = 사각형 모양의 상이 가운데가 볼록 나온 통모양으로 찍히거나 가운데가 들어간

        실패 모양으로 찍히는 현상으로, 조리개 앞이나 뒤에 설치된 단체 렌즈에 의해 발생하며 초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이런 왜곡수차는 조리개를 조여도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waist level finder) = 카메라를 촬영자의 가슴에서 배 근처 사이에 위치시키고,

        카메라 상부에서  파인더를 들여다보면서 대상을 포착하는 형식의 파인더이다. 이안 반사식이나

        중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등이 이 스타일인데, 일안 반사식 파인더를 접안부에 장착시킴으로써

        아이(eye) 레벨 파인더로도 변환시킬 수 있다.

UV 필터(Ultra violet filter) = 자외선 흡수 필터. 아지랑이나 안개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외선을 흡수하여 원경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트 필터와 마찬가지로 노출은 변하지 않으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유제 (emulsion) = 필름이나 인화지의 표면에 매우 얇게 도포된 감광성 물질. 흑백유제에서는 미세한

        할로겐화은의  입자가 젤라틴 속에 분산되어 빛에 대해 매우 빠르고 규칙적인 반응을 한다.

        할로겐화은에 노출된 후 현상이 되면  검은 금속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컬러 필름의 유제는

        할로겐화은과 더불어 색소를 생성하기 위한 커플(coupler)라 불리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은전지(silver oxide battery) = 양극에 산화은, 음극에 아연분말, 그리고 전해액으로서 산화아연을

       용해한 수산화칼륨, 수산화나트륨을 용기에 밀폐시킨 것이다.

       방전 중의 전압변동이 적고 저온 특성이 뛰어난 고 에너지 출력 전지라 할 수 있다.

이레이디에이션(irradiation) = 노광과다에 의해 일어나는 빛 번짐 현상. 필름 내에서 강한 빛에 감광한

          할로겐화은이 빛을 반사시켜 주변의 유제 입자에 까지 영향을 주어 그 주변이 흐려지는 현상으로

          화상의 선예도와 해상도를 나쁘게 하는 요인이 된다.

이미지 서클(image circle) = 렌즈를 통과한 빛은 커다란 원형의 상을 맺게 되는데, 이 상을 맺는

         범위의 원을 이미지 서클이라 일컫는다. 즉 렌즈가 포괄하는 각도를 말한다.

         렌즈가 포괄하는 각도는 촬영 화면의 화각보다 넓은데,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대형 카메라에서는

         이미지 서클이 다른 소형, 중형 카메라에 비해 월등히 크기 때문에 자유로운 무브먼트가 가능하다.

EV(exposure value) = LV(light value)라고도 하며 필름의 고유감도와 피사체의 밝기를 연관하여

          조리개와 셔터 속도의 조합이 항상 같은 노광량을 갖도록 계열화한 것을 말한다.

          즉 필름의 감도 ISO 100/21° 에서 조리개 1, 셔터 속도 1초를 EV 0이라 기준하고 이에

         광량이 1/2이 될 때마다 EV 1씩 올라가는 기준 수치이다.

         따라서 EV 한 단계는 노출값의 한 단계, 즉 셔터 속도나 조리개의 한 눈금에 해당된다.

         노출계나 EV 셔터 장치가 되어 있는 카메라를 한번 EV에 맞추어 놓으면 임의로 셔터나 조리개 중

         한 가지를 조절하는 데에 따라 동일 노출 셔터의 조리개값이 자동 선택된다.

이스트먼 = 코닥 뉴욕의 로체스터의 은행직원으로 시작하여 1881년 코닥사를 건립, 성장시킨 장본인

       1877년 습판 카메라를 산  그날부터 좀더 편하게 사진 찍는 법을 연구하여 롤 필름에 대한 실험은

       많이 했으나 이스트먼이 제일 먼저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롤 필름에 맞는 값싸고 가벼운 코닥

       박스 카메라 선보임 100장을 찍을 수 있는 필름 내장되어 있어 “셔터만 누르십시오.

       그 나머지는 우리가 맡겠습니다”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사진의 대중화에 기여.

       촬영이 끝난 카메라는 코닥사에 맡겨야 현상,인화가 되었다. 고감도 1/125초 노출이 가능

이지 로딩(easy loading) = EL 방식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이는 필름을 쉽게 장전한다는 뜻으로 카메라에

        필름을 장전할 때 필름 끝을 릴 홈통에 꽂아 넣거나 고무 롤러 위에 얹어놓기만 하면 그 뒤로는

        자동적으로 필름이 감기게 된다.

        최근에는 대부분 EL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퀴벌런트(equivalent) = 알프레드 스티글리츠가 1922년 그의 유명한 <구름사진>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나의 사진들은 기본적으로 나의 인생철학과 등가물이다: 라고 한데서 유래한 형식주의 사진의 기본 미학이다.

       한 장의 사진은 사진가가  촬영할 때 프레이밍의 과정을 통해 대상을 주변으로부터 시공간적으로 고립시킨

       결과로써 사진에 찍힌 대상은 곧 사진가의 철학이 담기게 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퀴벌런트 미학은

       1960년대 마이너 화이트의 작업에서 완성되었다고 평가된다.

인공광(artificial light) = 자연광(태양광) 이외의 사진 촬영에 사용되는 광원. 일반적으로 촬영을 위해

         설치한 스트로보나 사진용 전구와 같은 광원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사진용 감광재료는 자연광과 인공광에서 각기 다른 색상을 나타낸다.

          때문에 컬러 필름은 그 용도에 따라 광원에 맞춰 만들어져 있다.

인스턴트 카메라(instant camera) = 사진 촬영 후 1분이면 바로 포지티브 화상을 볼 수 있는

        카메라로써 1943년 발표되었다.

        순간사진, 1분사진, 폴라로이드 사진 등으로 불렸다. 당초 발매된 방식은 종이 네거티브에서 인화지에

        전사되는 것이었으나, 그 후 필름으로부터 전염이 가능해져서 네거티브, 포지티브 두 가지가 남게 되었다.

        그리고 1972년 발표된 폴라로이드 SX70형에서 모노팩 방식이라 부르는 포장된 인화지에 직접 포지티브

        화상이 나타나는 형식도 생겼다.

        현재는 폴라로이드사, 후지필름(포토라마)의 두 회사에서만 생산되는데 필름의 호환성은 없다.

인터널 포커스(internal focussing) = 초망원 렌즈나 일부 AF용 렌즈에 많이 쓰이는 초점조절 기구이다.

        초점거리가 긴 망원 렌즈에서는 초점조절을 위한 헬리코이드가 크고 길어짐과 동시에 렌즈 역시 크게

        신축되므로 조작상 어려움이 따른다.

        때문에 렌즈 구성상의 대물 초점측은 움직이지 않고, 렌즈 구성에서 말하는 중앙부의 렌즈를

        전후로 이동시킴으로써 초점을 맞추도록 고안된 방식이다.


인터네거티브(intermediate negative) = 리버설 필름으로 인화지에 인화할 때 일단 복제하여 네거티브를

        만든 다음 인화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 중간 과정의 네거티브를 가리킨다.

        인터네거티브를 만드는 단계에서 색보정을 하거나 크게 확대할 경우에는 오리지널인 리버설 필름보다

        대형의 네거티브로 복사를 하여, 더욱 더 크게 확대함으로써 입상성을

        악화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다이렉트 프린트(RP 프린트, 시바크롬)도 발달되고 있는데 발색,

        콘트라스트 등에서 인터네거티브 방식이 선회되는 일이 많아졌다.

일렉트로닉 플래시(electronic flash) = 고압전류가 크세논(Xe) 가스를 채운 튜브에서 방전할 때 나오는

       강하고 짧은 빛을 사진에 이용하는 것이다.

       발광 지속시간(섬광)이 1/500~1/20,000초 정도로 짧기 때문에 과거에는 육안으로 관찰이 어렵던 빠른

       순간의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하였다.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광질을 태양광에 가깝게 할 수 있으며,  광량이나 광질이 균일하다.

       그리고 냉광원으로서 발광 1회당의 비용이 경제적인 점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 등으로 피사체에 다이렉트로 조명하는 소형 플래시의 경우에는 가이드 넘버(GN)라는 값으로 출력을

       표시하고, 대형의 경우에는 기기가 사용하는 전력의 단위인 와트세컨드(watt-second) 로 상대적인

       출력을 나타내고 있다. 스트로보(strobo), 스트로브(strobe), 스피드

       라이트(speed light)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single lens reflex camera) = 간단히 SLR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렌즈를 통해 들어온

       이미지를 렌즈 뒤에 설치된 45° 경사진 거울로 90° 방향을 바꾸어 포커싱 스크린에 투사시켜서 상을 맺게

       한 파인더의 한 형태를 가진 카메라이다. 촬영되는 상과 같은 이미지를 파인더를 통해 관찰할 수 있어서

       교환 렌즈나 다른 광학장치의 부착이 가능하므로, 현재 사용되는 소형 카메라의 대표적인 형식이 되었다.

       미러 쇼크와 촬영 순간에 파인더의 관찰 불가능한 것이 단점이지만, 기동성이 뛰어나므로 노출 및

       초점조절이 자동화되고 전자화되어 기동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중형 카메라 중에도 이 방식의 기종이 있다.

입상성 = 감광유제면에 은입자가 어느 정도 가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가를 말한다
            *미립자 필름(저감도) : 입자가 작아 화상이 곱고 세밀하게 나타난다.
            *조립자 필름(고감도) : 입자가 거칠고 크다.
            필름 현상액과 현상방법에 의해서도 달라지는데, 미립자 현상액으로 현상하면 입자가 작고

            부드러워지고 노출과다나 현상과다가 되면 입자가 커진다.현상약 속에 들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입자가 커지고 증감현상도 정상  현상시 보다 입자가 거칠어지게 된다

입자(grain) = 할로겐화은의 미세한 낟알을 말한다. 필름, 인화지 등의 감광유제에는 할로겐화은 입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감광되면 잠상이 형성되고 그 잠상이 현상에 의해 검게 변하면서

            원래의 금속은으로 환원된다. 환원된 금속은의 집합체를 입자라 한다. 이것은 필름 현상액 또는

            현상방법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며 고감도 필름일수록 크며 저감도일수록 작다.

            또한 미립자 현상액으로 처리하면 입자가 작아지고 노출과다 또는

            현상과다가 되면 입자가 커진다

출처:momosky.com

     

 

 

 

출처 : 청파야생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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