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향나무 (측백나무科)

2017,  7,  9    은하봉 오름에서 ....

        

           분포 : 북부 고산지대

           수고 : 수고 8m, 직경 20㎝

           꽃 : 雌雄異樹(자웅이수)로  5월에 개화,  전년지의 葉柄에서 핀다.

                수꽃은 1-3개씩 피고  20개 내외의 비늘조각은 녹갈색이며 밑부분에 4-5개의 꽃밥이 달린다.

                암꽃은 1개씩 피고 9개의 실편이 있으며 밑씨는 각각 3-4개이다.

           열매 : 열매가 잎보다 긴 구형으로 지름 7-8(12)mm로서 다음해 10월에 검붉게 익는다.

                   동합된 실편은 끝이 3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에 9개의 포가 있다.

                   종자는 3-4(1)개씩이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6.5mm로서 갈색이고 지점(脂點)이 있다.

            자생상태는 처음봤습니다,.,.,.,.,.           

              ※ 순천 송광사의 곱향나무는 천연기념물 88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다.

                      검색해 보세염

                      같은 수종인지 청파는 모름

                  너무도 다르기에 ~

 

           伏香(복향)나무로 불려지기도 했다,

          업드려 즉 누워서 자란다는 뜻으로 ,.,.,.,.

          7~80년대에 아주 많이 재배했습니다.

          삽목번식이 잘되며 눈향이나 진백보다 월등히 잘 자라고 가지도 부드러워서 여러 형태의 수형을

          만드는데 유리했기에 ~ ~

          땅에 엎드려 자라지만 세워서 새, 용, 등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80년대 내집처럼 오가던  유원농장에선 커다란 용 모양을 만들어 고가에 분양하기도 했네요

          그런 선입견때문에 이렇게 넓직하게 땅에 깔려 자란 모습을 보고는  다른 수종인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