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 8) 흐리고
춥고 비 내리고
최악의 날씨에 찾아 나선
꽃길에서 만난 괭이눈속들 입니다.
고넘이 고넘 같고 정동정이 아주 어렵다.
그래서 자꾸 동정을 회피하게 된다
10여 종 이 넘는데다 개화 전, 후의 변화도 많다.
花托의 젖힘 여부, 털 유무, 엽맥 유무, 잎 결각 정도와 모양 등등으로
판단 하나 대략 난감일 때가 많다
아래 이미지 보면서 함께 동정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흰털괭이눈
희고 긴 털이 한눈에 잘 보인다.
2, 천마괭이눈
누른괭이눈과 닮았으나 아래 잎에 콩팥노루발이나 알록제비꽃처럼 엽맥이
있으면 누른괭이눈, 없으면 천마괭이눈으로 구분 한댄다
3, 애기괭이눈
가지괭이눈은 花托이나 花冠에 누른 색이 거의 없고 葉柄에 털이 있고 잎 결각이 3~4개다
애기괭이눈은 花托이나 花冠에 누른 색이고 葉柄에 털이 없고 잎 결각이 얕고 많다 .
'초본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래 (백합科) (0) | 2018.04.10 |
---|---|
개감수 (대극科) (0) | 2018.04.09 |
계요등 열매 (꼭두서니科) (0) | 2018.04.05 |
개자리 (豆科) (0) | 2018.04.04 |
개구리발톱 (미나리아재비科) (0) | 2018.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