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나무 (소나무科)

            2020,  5,  27   제주도 

         미국인 윌슨이 1915년경 제주도에서 구상나무를 처음 채집하여 1920년에 신종으로

       발표된 한국의 특산종으로 키 18~20m까지 자라는 상록 침엽수이다.

        한라산, 노고단, 덕유산에서 자생하며 잎은 輪生하며 5~6월에 개화한다.

  

              암꽃이 피는 毬果는 원통형이다.

 

                 수꽃은 갈색이다.

 

     毬果(구과) : 솔방울이나 잣송이같이 목질(木質)의 비늘 조각이 여러 겹으로

      포개져 둥글거나  타원형으로 되어 있는 열매를 말한다.

      영실에서 윗세오름에 오르면서 보게되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구상나무를 비롯한 침엽수가 환경 변화로 고사해서 한라산의 아름다운 모습은 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