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3 한라산
안개비로 촉촉히 젖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가 난해했다.
ISO 640까지 올렸는데도 빛이 모자란 듯 아쉽다.
아주 작아서 오를때 눈에 띄지안아서 포기상태였으나 하산하면서 1개체가 보이기
시작하니 계속 이어서 볼 수 있었고 그 후로 오른 지인의 전언에 의하면 100여개체도
넘는듯 하다고....
다행이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기에 더 많은 번식을 기대합니다.
1년초로 키가 많이 커야 10cm 내외가 고작이다.
잎은 對生하나 촘촘해서 輪生한듯 보이고 넓은 卵形이나 가장자리가
羽狀으로 갈라지며 위로 올라 갈수록 더 커진다
한라산의 1,500m 에서 자생하는 특산종으로 꽃은 8~9월에 개화하며
윗쪽의 葉腋에서 적자색으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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