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9 서천
다년생 수생식물로 통발, 개통발, 들통발 보다 순판(脣瓣)의 크기가 더 크며 깃털
모양의 잎은 互生하며 捕蟲囊(포충낭)이 붙어있어 물벼룩등 벌래가 가까히 오면 미세한
털(촉수)의 감지로 순간 물과 함께 빨아들여 입구를 닫고 물을 걸러 소화시킨다.
아래는 실같이 갈라진 잎입니다.
捕蟲囊은 처음엔 연두색이나 벌래를 잡은 경험이 있으면 검게 변합니다.
참통발은 꽃이 지면 아래 사진에서 보듯 열매로 자라지 못하고 사그라집니다.
번식은 줄기의 枝軸에 붙은 월동아가 이듬해 자랍니다.
월동아는 가을에 성숙함으로 그때 접사 해야겠지요
참통발의 화경은 속이 차있어 구멍이 뚤린 통발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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