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퍼리용담은 산자락에서 자생하는 용담들과는 다르게
습지에서 자라며 과거엔 칼잎용담으로 착각했던 기억이 있는데
백두권 탐사에서 볼 수 있었다.
2023, 9, 12 백두건 탐사 5일 차 액목습지
학명: Gentiana scabra Bunge f. stenophylla (H.Hara) Ohwi
다년초로 키 50~80cm로 자라고 對生하는 잎은 線狀 피침형으로 길이 7cm,
폭 5mm로 좁으며 뚜렷한 1개의 葉脈이 특징이고 (과남풀은 3 脈임)
이 자생지의 생육상태가 좋은 개체들은 葉幅이 약간 넓어서 첫눈에 과남풀로 착각됐다.
분포 : 국내(강원도), 중국 동북부,
보라색의 꽃은 8~9월에 頂生 또는 腋生으로 개화한다.
이미지서 보듯 花苞는 좁은 잎처럼 보이고 花托보다 길거나 비슷하며
花梗은 없고 과남풀의 花托은 젖혀지나 진퍼리용담은 젖혀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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