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틈틈히 관찰했던 山臘梅 (니텐스납매)의
특이성을 정리해 게시합니다.
공인 전문가 아닌 개인적인 견해이기에 일부 동정이
잘못 부연될 수 있음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常綠 闊葉 灌木으로 중국이 원산이며 고산에서 자생하기에 산납매라
명명되었고 국내는 공원, 식물원 등에 조경수로 식재되었습니다.
기본종인 납매는 2~3월 초봄에 개화하나
山臘梅는 10하 ~11월 중순까지 꽃궁기에 핍니다.
미백색의 꽃은 對生하는 新枝의 葉腋에서 1~2개씩 양쪽으로 마주
붙어 피니까 총 2~4개가 모여 개화하고 花香은 납매처럼 좋지 못합니다.
아래는 꽃밥이 터져서 花粉이 빠져나간 수술의 모습임
반투명 膜質의 꽃잎은 각각 다양한데 花托쪽(外)엔 廣卵形이고
중간엔 卵狀 披針形, 암, 수술이 위치한 안쪽엔 長卵形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花被片의 개수는 각기 다른데 약 10개 내외였습니다.
암술머리(柱頭)가 4~6개로 갈라져 있으며 수술은 5개인데
아래 모습은 受粉전이라 꽃밥이 백색으로 깨끗하며
헛수술(假雄蕊)은 암술대를 감싸고 있습니다.
암술이 너~무 작고 화색과 비슷해서 접사 하는데 애먹었네요.
수술의 길이는 2mm로 아주 짧으며 假雄蕊는 더 습니다.
자방은 아직 선명치 못하나 수분이 이루어지면 첨차로
柱頭의 갈라짐 수대로 잘 보일 겁니다.
다음 기회에 이미지를 첨부할게요
쉽진 안겠지만 ~
受粉이 이루어진 암술은 검은색으로 점차 변하며
잘못보이던 假雄蕊(헛수술)와 수술대의 흰털도 잘보입니다.
수과(瘦果)는 4월 ~7월에 볼 수 있으며 아래 이미지
모습으로 암술머리가 잘 발달되어 여러 갈래로 남아있습니다.
종자는 1果당 평균 4개가 들어있습니다.
종자의 길이는 1.5cm 내외, 지름은 7mm 정도로 흑갈색이며
세로의 돌출 경계선이 보입니다.
1눈금은 5mm임
樹皮는 연갈색 & 회갈색이며 관목의 특성대로 根部에서
分枝가 많고 작은 皮目들이 흩어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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