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3월 10일 젓가락크기의 1년생을 주당 150원씩 500본을 구입해심었는데
400여 주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 해마다 6월 20일 전후해서 순치기하는데
세력이 좋은(새순이 많이 자란)나무는 좀 늦게 약한 개체는 좀 일찍실시함이 좋으며 /
그래야 다음 해의 모습이 엉성치않습니다 / 굵고 많이 자란 새순은 짧게
약하게 자란 새순은 좀 길게 잘라줍니다 / 미처 순치기 못한때는 한달 후(7월 하)에
새순의 중간 중간을 2~3단으로 환상(돌려가며)잎을 뽑아주고 봄에 맨위 잎이
뽑히지 않은곳을 잘라내면 새순이 나와서 자라며 / 하지만 한 두그루는
쉽겠지만 많은수는 좀 어렵습니다 ㅎ
============== 참고 되셨나요 ?? =======================
지난 주에 미처 못다한 작업을 새벽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엄청고생했습니다 /
아침까지는 시원하고 솔내음 맡으며 뻐꾸기와 꾀고리 노래소리 들으면서
잼나게 일했지만 한낮이되니 바람없이 어찌나 덥던지 정신없이 짤라댔습니다
오늘 다 마무리하자 하면서요 ~~ 그 후유증으로 물 엄청많이 마셨죠 ㅋㅋ
마지막으로 막내도 예쁘게 몸단장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