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서 정선바위솔을 뒤로하고 동태백의 꼬불산길을 돌고 돌아가는데
산계곡과 자락에 펼처지는 단풍이 절경이다
3시간 여를 붉고 노랗게 물든 가로수의 단풍나무와 높고 낮은 산들성의
참나무류와 수도 끝도없는 단풍들 ~~
이렇게 장관의 가을 단풍을 많이 본건 처음이다
너~~무 좋고 좋아서 우리 일행 모두는 순간순간마다 탄성을 연발해댔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삼척의 어느 해안가 바위에서 안착해
가을을 잉태해가는 둥근바위솔들과 만났다
갈매기들의 반상회??
옹기종기 모여서 ......
철늦은 갯완두 ~~
아빠 웃겼다 ^^
잼나게 놀다와 ... 사랑해 ♡
출처 : 청파야생화세계
글쓴이 : 청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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