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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견학

남도 탐사기

by 청파(서울) 2015. 7. 13.

   7월 3일 06시경 청파동에서 꽃칭구와 전남을 돌아보는 탐사길에 나섰다,

  가는 길목에 계룡산을 둘러보고  저녁 때 광주에 도착해 향훈님을 만났는데 맛난 저녁을 사주더군요

 

   1박을 광주에서 하고 다음 날(4일) 향훈님과 물구나무님 청파 3명이 팽목항에서 8시 20분 배로 차량과

   함께  25분 여 항해 후 하조도 창유항에 도착 . .,. 조도대교를 건너서 조도에서 탐사를 마치고

   다시 하조도의 식물들 찾아보고 17시배로 해남에 도착 2박 했습니다

 

    탐사 3일째는 해남의 두륜산, 달마산을 차량으로 주행하면서 아 ! 여기 가보자 예감상

   기대되는곳에 주차하고 살펴보는 그런 과정을 수 없이 했습니다

   청파의 오랜 산행경험으로 느낌이 동하는 곳에 멈추면 물구나무님이 깨알같은 작은 식물들을

   빠트림없이 모두 찾아낸다.  정말 대단하다능 ㅎㅎ

   사초아과, 습지식물, 염생식물 등 알아보고프지도 않을만큼 엄청 많은데

   어쩜 그리도 다 알애내는지 기억력, 통찰력 정말 놀라웠습니다,

 

  청파가 안내하면 물구나무님이  예리한 눈빛으로 찾아내는 이번 탐사에 우리는 최상의 파트너였습니다

  미지의 지역에서 새로운 식물의 자생지를 찾아내는 성과에 대만족한 이번 출사는 행복했네여

  또한 향훈님이 지역의 낯선곳을 안내해주고 숙박, 식사등 챙겨주셨으니 감사할 따릅입니다

 

 4일째는 석곡을 찾아보려고  두륜산 깁은 계곡을 여러시간여 헤맸지만 나무가 우거저서 못찾고

 겨울에 낙엽지면 잘 보일때 다시오마 다짐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하산 중식 후 향훈님과

 헤어져 영광을 거처 고창 선운사로 갔습니다,

 선운사 호텔에서 숙박하려니 PC가 없다네요 믄 호텔이 그랫 ㅋ  다른 모텔  2곳도 ㅋㅋ

 다시 되돌아나와 인터넷이 가능한곳에서 마지막 4박을 ~~

 

 마지막 날 5일 째 선운사 도솔암 주변을 그리고 다시 나와서 선운사 입구 주변산을

 탐사하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할 수 없이 일찍 귀가하는것으로 4박 5일의 전남권 탐사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청파의 과속 난폭운전에 심장이 콩만해졌을 물구나무님 미안했어요

 졸리우면 자주 그런 운전을 하게되는데 앞으론 안전운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가 눈길조차 주지안는 식물들 하나 하나 카메라에 담아가면서 카페에 정보

 남겨두고저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일 날 귀가해 하루 쉬고 9일 날 (목) 강원권 2일 탐사로 이어졌는데 다음에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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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와 세종시에 걸처있는 계룡산국립공원  선운사를 거처서 연천봉으로 오르는 안내표지판

 

                   연천봉 정상을 앞두고 쉽터에서  ^*

 

                      저 위 정상을 올라야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고왕암까지만 보고 하산

 

                         고왕암 대웅전

 

                     팽목항에서  향훈님^ 물구나무님 ^

 

                     조도로 항해 중 물구나무님이 선상에서 찍사 중 ^

 

                         조도로 항해 중 팽목항을 바라보며 ~~

 

                 흐린 날씨라서 하조도의 모습이 흐릿합니다

 

                         하조도 창유항 전경

 

                       하조도 조도를 연결하는 조도대교

 

                 이거이 뭐였죠 ? 갑자기 못기억나요

                     양식한걸 뭍으로 올려서 뜯어내고

 

                    아스콘 포장도로에서 말립니다 ,

 

                조도에서 중식을 간단하게 컵라면을 그리고 커피타임도 ~~

              청파는 산행시 차에 싣고 다니면서 자주 컵라면 끓여먹는데 향훈은 처음으로

              라면먹고 소화불량였다고 다시는 안먹는답니다 ㅎㅎㅎ

 

           등산로도 없는 험한 계곡을 힘들게 올랐으면 석곡을 찾았어야 하는데 ,. 꽝! 했습니다,.

 

      마지막 만찬은 서운사 입구에서 아주 유명한 풍천장어로~~~

     청파는 너무 오랬만이라서 아주 맛나게 먹었는데 물구나무님은 느끼하다고

     남겨서 청파만 홍재했네요

     탈촌하기 전 고향 예산에서 자주 먹던 민물장어구이 혼자서 1kg을 거뜬히 먹곤 했답니다,.

 

 

 

출처 : 청파야생화세계
글쓴이 : 청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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