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날 여수 돌산읍 풀입사랑님댁을 방문했습니다.,
5년 여만에 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매우 열정적이시더군요
3년 전 돌산대교 넘어 돌산의 바닷가 언덕에 관리가 엉망인 그러나 전망이 좋고
가꾸면 지상낙원인 이곳 400여 평을 구입했답니다.
본래 주인은 나이가 많아서 관리가 벅차 매물로 내놓았고 매수 희망인들은
좀더 다운된 가격으로 밀당하던 중 풀입시랑님이 덥석 ~ ~
그렇게해서 만 3년여 세월동안 구석구석 정성들여 이룩한 정원들은 한마디로
낙원이었습니다,
집 뒤 동산은 돌울타리가 빙둘러저 있었는데 먼저 주인이 쌓은거랍니다
대박 ,.,. 돌울타리가 결정적인 매입 동기라네요
돌탑의 이끼가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이또한 전주인이 쌓은거라네여
7개의 돌탑 , . ,.말이 그렇지 이걸 어이 다 쌓을꼬
이또한 대박이려니 ㅎㅎㅎㅎㅎ
돌탑과 돌울타리로 둘러진 동산을 오르는 돌계단
아주 욕심나는건 자연수가 4계절 흘러 나온다는겁니다,
이물로 물주기와 식수 생활수로 사용 한다네요
작은 바가지석이 아주 많았는데 섬에서 하나하나 힘들게 모아온것들 이랍니다.
집앞의 정원엔 갖가지 식물들이 많았는데 봄에 꽃피면 다시 오라 하십니다
너무 좋다고 ,,,,,
그땐 분수도 가동 되겠졈
진입로 포장이 일부 파손된 부분을 시멘트로 메우니 색이 달라서 땜질한 모습이
확연하기에 사모님께서 재치잇게 그림을 그린 모습입니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이 돋보인 보금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아뿔사 ㅋ ㅋ 풀입사랑님의 모습을 미처 ㅋ ㅋ ㅋ 이런 ㅋ ㅋ ㅋ
사모님 옆모습만 살짝 보이시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