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기 4부

베트남 여행기 마지막 4부 (2018, 12, 6)

1, 다낭 최고의 풍경, 린응사원입니다.

2, 린응사원은 다낭 시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거대한 해수관음상(67m)으로 유명하며

베트남 최대의 불상이고 베트남전 때 베트남을 탈출한 보트피플 중 목숨을 잃은 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축조한 사원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다낭 시내를 볼 수 있고 비밀스러운 소원을

빌고 글로 적어 몸에 지니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3, 이 린응사원엔 특이한 大形盆栽들이 아주 많은데 너무 인공적이나

그래도 많은 노력이 돋보여 더 촬영했습니다.

4, 린응사원에서 다낭 시가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5, 린응사원에서 다낭의 대성당을 향해 가다 보면 해안으로 어선들이 보이는데 해안이 너무 얕아서

멀리 정박하고 해변에 간혹 보이는 광주리 배로 이동한다 합니다.

6, 다낭 대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프랑스 지배하에 축조된 건축물로 외관이 핑크색인데 이는 핑크색 사암입니다.

외관은 동화 같은 중세풍으로 스테인드 그라스가 돋보이는 성당이다.

7, 대성당을 보고 베트남에서 유명한 미케비치에 도착해 잠시 휴식합니다.

우측으로 멀리 바다 건너 린응사원의 해수관음상도 보이네여

8, 지금은 겨울철이라 해수욕은 할 수 없어 관광객이 적으나 여름 피서철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

베트남에서 최고 큰 해수욕장으로 길이가 무려 19,8km에 이릅니다.

9, 미키비치 해변에 위치한 한 호텔 옥상 커피숍에서 다양한 커피를 주문해 마시면서

일행들은 한가한 한때를 보냈는데 코코넛 커피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기회 되면 한번 더 맛보고픈 코코넛 커피 ㅎㅎ

10, 호텔 옥상에서 내려다본 경관 ...

시내와 해변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11, 다낭 시내로 이동해 빈마트에서 쇼핑합니다.

커피와 말린 과일을 구입했는데 아주 저렴했네여

베트남의 3대 빈그룹이 직영하는 마트입니다

1위는 석유공사(국영이 아님), 2위는 썬그룹이다.

12, 이렇게 모든 여행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힘들었던 피로를 풀기 위해 전통 마사지

숍으로 이동해 2시간 전신 마사지를 받습니다.

이어서 이곳 시간으로 자정을 넘어 1시 10분 이스타 항공으로 귀국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2시간 연착된다고 햄버거와 음료수를 배분해 주어서 저녁 식사 대신하고

03시경(한국시간 05시) 이륙해 약 4시간 30분 비행 후 인천 공항에 9시 반경 귀국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많이 춥더군요..

베트남에서의 여행은 문화, 역사 등 기억에 남을 볼거리는 아주 빈약하고 광주리 배, 유람선,

원숭이산, 놀이기구, 네일바이크, 대관람차(썬휠) 등등 즐길거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국내는 완전 겨울이지만 베트남도 겨울철이다 그러나 평균 기온이 23~25도로 약간 더운 날씨입니다.

3~5일 정도 避寒으로는 제격이었네요

이렇게 베트남 여행기를 종료합니다.

베트남 여행기 1부 : http://blog.daum.net/hwan254/1274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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