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9 창경궁
생강나무는 자웅이주(雌雄異株)로 낙엽 灌木이며 키 5m 정도 자라고
잎은 互生하며 가지나 잎에서 생강냄새가 난다.
위와 아래는 암나무의 암꽃으로 암술과 자방이 보이며
주위로 헛수술(가웅예 = 假雄蕊) 9개가 있다.
아래는 숫나무의 수꽃으로 암꽃보다 풍성하게 피며 9개의 수술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비슷한 산수유와 달리 수술의 길이가 짧아서 꽃 밖으로 많이 나가지 않는다.
어린 가지는 회녹색이며 큰 가지는 아래처럼 회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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