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부터
겨우살이 가계들의 과제를 마무리하려 했지만 못된 인간들이 낮은 개체들을 다 잘라가
높은 위치에만 남아서 아주 아주 작은 꽃을 접사 하기는 불가능했다.
그래도 국립수목원엔 감히 훼손 안됐겠지 생각에 지난 3월 31일 부푼 마음으로
달려갔건만 에 효 !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많기는 한데 다 높은 위치다.
40-150mm 줌렌즈도 무용지물 ... 열매는 잡히는데 꽃은 꽝 !
포기하고 내려오다 3m 정도의 높이에 제법 큰 개체가 보인다.
그래도 어찌해서 작은 꽃을 초접사 했는데 수꽃이었습니다.
암꽃은 어디로 가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
겨우살이는 常綠 小灌木으로 30~80cm로 자라고 녹색의 가지는 叉狀으로 分枝해서
까치집처럼 원형을 이루고 줄기의 마디 부분은 약간 부풀어있다
對生하는 잎은 長楕圓形으로 3~7cm이며 두꺼운 革質이고
雌雄異株의 꽃은 3~4월에 가지 끝에서 1~3개가 붙는데 수꽃이 폭 2.5~3mm로
1,5~2mm의 암꽃보다 좀 더 크게 핀다.
漿果는 지름 6~8mm로 求刑이며 10~11월에 성숙한다.
2022, 3, 31 광릉국립수목원
수꽃들 입니다.
10m 이상 높은 위치의 암그루이다.
40-150mm로 촬영했는데 몃 개 남은 열매가 노랗게 보인다.
숫나무로 열매는 못보이고 작은 수꽃들이 보입니다.
7~8m 위치의 수꽃은 확실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래는 다 수꽃들입니다.
수꽃의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이 터져서 꽃가루가 보이며 花被는 4개로 갈라지고
花被片 (花葉) 은 삼각형이며 花托은 짧다
수꽃은 子房이 없습니다.
花托과 花梗은 짧고 두텁다.
雄花序는 평균 3개의 꽃이 옆으로 나란히 붙는다.
위 수꽃들은 3월 31일 광릉에서 촬영했는데 암그루는 너무 높은 위치라서 포기했다.
암그루가 낮은 위치의 태백은 좀 늦게 개화할 걸 예측하고 5일후인
4월 5일에 고고 ... 3m 높이의 위치라서 초접사는 불가했다
나무가지를 이용해 한가닥을 채취했는데 아뿔사 미개화다.
집으로 들고와 물에 담가놓으니 5일 후부터 개화가 시작되었다.
현지 태백은 더 늦은 2약 주일 후에 개화했을 듯 ~
2022, 4, 5 태백
암 꽃 (雌花序)
1눈금은 5 × 5 mm 입니다.
아래는 受粉이 끝난 雌花序로 花被片과 花托이 다 떨어지고 子房과 柱頭만 남았습니다.
수 꽃 (雄花序)
雄花序는 꽃이 평균 3개인데 이 개체는 좀 특이하게 1개이다.
수꽃의 수술은 4개로 수술대는 없고 꽃밥이 터져있어 꽃가루가 선명하게 보인다.
아래는 잎 이면의 모습입니다.
열매 (2020, 11, 29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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