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6 수안보파크호텔
언제였나 아주 오래전 수안보온천의 이 호텔이 영업 시작하던 그때 1박 했었다.
개업 땐 온천물이 못 깨끗햇고 연수가 아닌 경수로 비누질해도
피부가 거칠었는데 앞전에 호텔에서 사용해 보니 수질이 좋아진 듯했다.
건물도 리모델링도 못한 듯 낡아 보이고 룸 환경도 요즘의 호텔인가
의문이 들정도로 좁고 불량했습니다,
그러나 CEO의 한국도자기 사업은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호텔의
영업익보다 도자기의 수익이 많다 합니다.
오후 4시 50분 호텔에 도착해 check in 하고 ~
2인 1실 숙박료는 16만원
판매하기 위한 도자기들이 많이 진열되었는데
매가가 꽤 높다.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을 위해 제작된 식기들도 진열하고 . .
박정희 대통령의 식기는 육영수여사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순백을 강조한 작품이랍니다.
윤석열대통령을 위한 찻잔 세트도 진열되었고 ~
UAE 왕실의 국경일 행사 만찬식기도 있습니다.
호텔 룸 . .
모든 게 낯설다.
도자기 수입의 10%만 투자했음 좋겠다는 생각이다.
산자락에 위치해 뷰가 좋아서 찾아갔는데 .....
다음 날 아침 외부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경관 ^
기본으로 제공되는 조식은
07시 30분부터 식사가 가능한데 ~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가 손님이 우리 2명과 부부 한 팀뿐이다.
주차장 차량은 15대였는데 ...
아래 메뉴에서
우거지해장국을 선정해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커피 & 음료 가격표.
조식 후 9시 30분 마지막 2일 차 일정인 청풍호 관광지로 출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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