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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견학

경복궁 & 덕수궁 나들이

by 청파(서울) 2015. 12. 13.

   오늘은 매달 만나는 고향 초등칭과 경복궁을 찾아 나섰다.

 

       인근에서 동태찌게로  점심을 하고 경복궁을 가보니 어라 ㅋ

             크단 목조 대문이 닫혔넹 !  이상하다 ,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휴관이란다.

 

   월날 휴관인데 뭔일이징  잘못알았나 시내의 모든 고궁 그리고 전쟁기념관도

      월날 휴관이라 그리 알았는데 경복궁만은 화날 이랜다,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 전쟁기념관, 역사박물관등 주요 고궁이나 전시관등 모다 월날이 휴관이다


            아마도 모다 월날 휴관이면 모처럼 서울을 찾은 사람들, 특히 외국인들을 위한 배려일까 ?

          그래서  경복궁만은 겹치기 휴관을 하지안나 생각해 봅니다.

 

      함께한 칭은 일찍 가야 한다기에 보내고 홀로 외톨이 되어 덕수궁까지 도보로 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설까 사람들이 제법 많다.

        마침  취악대의 행진을 볼수있음과 단풍, 파란 하늘이 기분 업되는 하루를 보냈기 보고 올립니다

                     함께 보시죠 ㅎㅎ

 

        위 아래 사진은 국립고궁박물관 & 경복궁 사이의 경관입니다.

 

 

          고향 옆 마을에서 태어나 함께한 초딩칭과 초교 졸업후 처음으로 함께 인증 샷 ~~

 

 

    경복궁에서 덕수궁을 향해 도보로 이동중 역사박물과 주변의 아주 크단 작품조형물 --

      어마어마 크다.  옆으로 걸어가는 여성과 비교해 보시길 ~~

           오른손의 망치는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옹벽에 붙은 담쟁이는 서울의 따스한 기온으로 이제야 단풍이 시작 하네여.

 

                      취악대 공연을

                              많은 외국인들은 아주 신기해 합니다.

 

                  덕수궁 연못을 돌아보던중 멎젱이 영감님이  집중하면서 사진을 찍는걸 보고 말을 걸었다.

                 영감님 왈 평촌신도시에서 자차로 운전해 대공원에 주차하고 대공원을 둘러보고 덕수궁까지

                 전철로 오셨다 하네요

 

                연세가 어이 되시냐고 물으니 8학년 3반이라고 허얼 !

                게다가 더 놀라운건 니콘 D800E 바디와 80-200m렌즈를 사용하셔서 더 놀랬습니다

                바디와 렌즈 무게가 청파보다 더 무거워서죠, 

 

                고궁에 올땐 항상 그렇게 지참 하신답니다.

                청파는 앞으로 무겁단 말 못할듯 ~~

 

                비가오나 눈이 오나 고궁으로 대공원으로 주변의 놀이터로 날마다 출사 하시고

                예전엔 야생화 접사도 많이 다녓는데 이젠 늙어서 힘드신댄다.

 

                청파가 보기엔 작은 체구에 발걸음이 가벼웁고 카메라에 지식도 많으시다.

                내 사진 찍은걸 보고 문제점을 지적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영감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뵈어요 ㅎㅎ

 

                    영감님이 집중 하시기에 몬가 했더니 단풍잎을 찍으신댄다.

                  참 발상도 엉뚱하다능 ㅋ

                  청파도 따라서 찍었는데 몬 감동이 있으신지여 ?

 

                    꼬까옷 입은 꼬맹이  5아가씨들한테 사진찍게 포즈취하라 하니

                  3은 도망가고 요넘들 둘이만 ~~~

                  아주 예뻐서 올립니다.,

 

                            지각생 씀바귀꽃이 발길을 잠시 머무르게 하고.,

 

                            철늦은 싸리도 몃송이의 꽃을 보여줍니다

 

                       은행잎 낙옆이 수북히 쌓였는데 뒹굴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았다능 ㅎㅎㅎ

 

                   // 축구경기보랴 사진 올리랴 한참을  허둥대다보니 끝났습니다.

        덕수궁에서 사진 찍을때도 사람들이 없는 틈을 요리조리 피하고 기달리고 했는데 ~~//

 

 

                       

 

출처 : 청파야생화세계
글쓴이 : 청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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