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여정 (2022, 6월 21일 ~7월 4일까지 14일간)
2번째 이야기
총 책임을 맡은 청파가 2일 먼저(6월 21일) 몽골에 도착해 제반 준비를
마치고6월 23일 오후 5시(몽골시간)에 13명의 후발대가 도착해 예약된
울란바트로시내의 알파호텔에 숙박후 다음날(6,24) 첫번째 탐사지인
하르 주르흐니 후흐 노르 공원에도착해 야영지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1박 다음날(6, 25일) 오전에 호수 주변을
탐사후 2번째 야영지로 출발합니다.
2022, 6, 23
칭기스칸 신공항(2021년 개통)에서 울란바트로 까지의
고속도로 입니다.
우리들 몽골팀 14명이 숙박했던 알파호텔 전경
다음날 호텔에서 아침을 샌드위치, 우유, 파스타로 간단히 먹고
하르 주르흐니 후흐 노르 공원으로
주행중 거대한 칭기스칸 동상이 모셔진 성역에서 잠시 휴식합니다.
몽골팀 전체가 기념으로 남길 인증샷을 ~~
낙타와 검독수리 그리고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해주고 5,000
투그릭(한화 24.00원)을 받는데 동물 학대라는 생각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멈추어야겠지요
칭기스칸 동상의 공원을 떠나 고속도로를 주행중 휴게소에서 소고기로 요리한
골리야스라는 음식을 먹어보는데 한화 약 6,000원이고 좀 느끼함때문에
맛있게는 못먹었네요
휴게소 와 ▲
골리야스 ▼
점심 식사후 "하르 주르흐니 후흐 노르공원" 으로 고고 ~~
도중에 초원에서 여유롭게 노니는 야크, 말, 소 양들을 만납니다.
동 영 상
고속도로를 벋어나 초원을 주행하다 보면 차량마다 주행했던
여러 갈래의
비포장 도로가 초원의 나라 몽골을 실감케 합니다.
동 영 상
이어서 주행중 피뿌리풀 대군락지에서 잠시 멈추어 촬영촬영합니다.
오전 11시 반 울란을 떠나 8시간만에 목적지에 8시 반 도착(몽골시간)해
각자 텐트를 설치합니다.
가스로 압력밥솥에 밥을 지어서 준비한 다양한 반찬으로
저녁 식사후 죽은 나무들 모아 불피우고 커피타임과
정담후 늦게 첫 야영의 밤을 보냈습니다.
몽골 여정기 2번째 끝 3번째도 기대해주십시요^
여정기 1 : 몽골 여정기 2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