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여정 (2022, 6월 21일 ~7월 4일까지 14일간
10번째 이야기
2022, 7, 2 테를지국립공원
몽골 여정의 마지막 야영지....
아침 식사전 뒷산에 올라가 봅니다.
국내에선 극히 일부 지역에서 소수의 개체가 여기엔 제법 많다
경사가 심하지만 귀한 존재 만남을 어이 마다하리 ...
뒷산에서 내려다 본 야영지..
헤를렌강 야영지 주변엔 야크들의 여유로운 모습과 상쾌한 아침이 밝아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꽃동무들은 식사 준비와 각자 하루 일과를 준비합니다.
여정에서 일행들의 발거름을 책임진 러시아산 후르공 차량도
하루 일과를 위한 점검을 합니다.
아침 식사 후 몽골의 최고 국립공원 테를지에 도착해 자유시간을 ~
다양한 야생화들을 찾아봅니다.
점심은 준비해온 주먹밥으로 해결하고 .........
꽃동무들의 탐사 모습은 진지합니다.
씨눈바위취, 흰설령쥐오줌풀, 부전자작나무, 꽃꿩의다리, 큰솔나리, 제비고깔 등
고귀한 야생화를 많이 만났네요......
은빛꼬리풀도 볼 수 있었고 ~~
탐사에 열중하다 잠시 공원 입구쪽의 거북바위를 내려다 봅니다.
몽골에 가면 반드시 가보는 테를지국립공원
그리고 반드시 보는 거북바위 ...
반대편 입구에서 보면 거북을 닮았는데 아래 아래를 사진을 보십시요
공원에 들어서면서 본 거북바위 ..
거북이 닮았나요?
테를지국립공원 탐사를 끝내고 메인캠프로 돌아왔는데 말탄 몽골 소년이 방문했다.
일행들이 몽골 소년에게 용돈을 주니까 흔쾌히 승마 시범을 보여준다.
꽃동무 복뎅이님이 말굽버섯이라고 따왔는데 말발굽과 똑 닮았습니다.
버섯은 국내 반입이 불가해 걍 두고왔다.
2022, 7, 2 마지막 몽골 여정의 야영지 밤도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9시 45분)
몽골 여정기 10번째 끝
11번째도 기대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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