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여정 (2022, 6월 21일 ~7월 4일까지 14일간)
마지막 11번째 이야기
2022, 7, 3
몽골에서 9일간 초원에서의 야영 생활을 끝내고 귀국 하루 전 ...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몽골은 6~7월이 우기이고 가끔은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지만 많이 오진 않는다.
아침 식사후 몽골 시내로 들어갑니다.
코로나 pcr 검사와 쇼핑을 하기 위해서 ...
귀국전 코로나 PCR 검사는 필수 ~
출국전 인터넷에서 검색해 한국어를 잘하는 의사가 운영하는 검사소를
찾아가서 검사를 진행했는데 1인당 검사료는 한화 2만원이다.
일행 14명 모두 음성 판정 검사표를 지참하고 인천공항을 통과하고 3일 이내에
국내에서 재검을 해야한다.
청파는 귀국 직후 보건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몽골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 검사소
코로나 검사후 꿀, 치즈, 등의 몽골 특산품 매장으로 쇼핑하기 위해
울란 시내를 둘러보며 주행한다.
아래 노민 매장에서 청파는 꿀, 치즈를 구입하고 푸드코트에서 몽골식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청파는 이 매장에서 꿀 4병과 치즈를 조금 구입했습니다.
이어서 몽골의 유명한 캐시미어 제품을 쇼핑하기 위해 전문 매장에
갔으나 4년 전보다 가격이 너무 올라서 양말 2켤래만 구입해 여정동안 일행의
식사를 위해 수고 많았던 여성 회원에게 감사의 선물을 주는걸로 만족해야만 했다.
귀국후 알게된 정보는 공장에서 직구하면 캐시미어 양말 1켤래가 한화 3천원이란다.
전문 매장에선 15,000~20,000이었는데 ~
다음 여정땐 꼭 공장을 찾아가리라 ...
귀국 하루 전 호텔에서 잠시 휴식후 샤브샤브 식당에서 만찬을 위헤
식당이있는 건물로 ~
소고기, 양고기의 주 메뉴와 술도 겸한 만찬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여정중 피로를 풀어봅니다.
몽골에 도착한 첫 날 숙박했던 알파호텔에서 마지막 하루를 마감합니다.
2022, 7, 4
2022, 6, 21일 몽골항공으로 울라바트로 칭기스칸 공항에 도착해
시작한 몽골 전여정을 마무리하고 귀국의 하는 날입니다.
호텔에서 그날만 특별히 제공한 아침 식사(토스트, 커피 등)를
간단히 하고 칭기스칸 공항으로 출국차 이동..
여정 내내 유용하게 사용했던 발전기와 ....
침낭과 압력밥솥 등등을 내년에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
현지 통역에게 맡겨놓고 .....
08시 40분 (한국시간 9시 40분) 이륙해
인천공항에 12시 50분경 도착
대 장정의 몽골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13박 14일간의 몽골 여정기 끝
모든 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내년을 또 기약해봅니다.
감솨르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