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캐나다 여행 후기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엔 Stanley Park 와 주변에 Barnet Marine Park 등의
여러 공원들이 있고 스탠리 공원은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면적이 약 400만
제곱미터(120만 평) 입니다.
점심시간에 밴쿠버 다운타운의 한 몽골 식당에서 준비된 재료를 보이는 접시에 고기와
야채 소스 등을 맘껏 담아 주면 저렇게 요리해 주는데 20불로 맘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이곳의 공원 관리는 까탈스럽다는 ...
몬 미친짓인지 화단 흙에 떨어진 장미 꽃잎조차 인부들이 깨끗히 긁어내고 있었다.
제길슨 ㅋㅋ
이곳 야생 동물의 상징인 곰과 올빼미가 새겨진 조각상들이 이채롭고
어디 선간 올빼미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곳 캐나다는 어딜 가나 습도가 높아설까 나무에 이끼류가 덕지덕지 유럽보다 더 심하다.
소나무에도 이끼가 허옇게 붙어 자람
풀밭이 너무 넓다보니 대형 예초기를 동원해서 풀밭을 정리중이다,
캐나다 기러기는 사람에게 아예 무관심
카메라가 꼬리에 닿는데도 나 잡아먹어락 ㅎㅎㅎ
비록 고사했지만 청파와 대조해서 크기를 짐작하시길 ~
근데 슬픈 건 검게 타버린 흔적이었습니다,
20 여년 전 여동생이 이곳 Coquitlam(코퀴틀람) 에 이민했을 당시엔 이곳 강어귀에서
게가 (우리의 꽃게와 돌게의 중간 모습으로 엄청 크다) 어찌나 많던지 날마다 잡아먹다
보니 의사 왈 너무 많이 먹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되니 그만 먹어라 !
그렇게 많이 잡혔지만 그 후로 중국과 인도의 졸부들이 대 자본으로
호화주택(가격이 30억 원 내외) 마구 사들이고 이민 와서 부동가가 급등하고
환경이 많이 파괴돼서 지금은 게를 비롯한 해산물이 거의 잡히지 않는댄다.
중국은 참 피곤한 나라이다.
관 련 글
후기 1 : http://blog.daum.net/hwan254/12743698
후기 2 : 청파 야생화 세계 | 캐나다 여행 후기 2
후기 3 : http://blog.daum.net/hwan254/12744257
후기 5 : http://blog.daum.net/hwan254/12744259
후기 6 : http://blog.daum.net/hwan254/12744260
후기 7 : http://blog.daum.net/hwan254/12744261
후기 8 : http://blog.daum.net/hwan254/12744262
후기 9 : http://blog.daum.net/hwan254/12744263
후기 10 : http://blog.daum.net/hwan254/1274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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