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ia 여정 6일 차 입니다.
1, 2018, 7, 7 일 (06시 15분 = 시간은 한국 시간임)
매일 그러하듯 이렇게 Hovsgol Lake 가 아침을 기분좋게 해줍니다.
언제 또 와서 볼 수 있을지 모르기에 보고 또 보고 자꾸 바라보는데도 너무 좋은 호수의 정경 ~ ~
2, 호수의 물은 오염원이 없기에 아주 깨끗하다.
그래서 식수와 허드레 물로 사용했습니다..
3,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날씨가 추워서 우선 모닥불을 쪼이고 ...........
4, 탐사하면서 야생파를 일부 채취해서 파김치를 담근다.
몽골에서 머무는 내내 반찬으로 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5, 08시 10분
아침 식사 시간입니다.
야생파 김치, 새우젓, 꼴뚜기 젓갈, 김, 김치찌개, 카레, 고추와 마늘장아찌, 등등
낯선 이국 만리지만 풍성한 식사입니다.
6, 아침 커피타임은 팀원들 간의 정담과 하루의 일정을 시작하는 활력소다.
이렇게 시작한 Hovsgol의 텐트 생활은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여기서 철수하고 호수 반대편으로 이동하게 된다.
7, 호숫가 잎갈나무 숲에서 4일간 머문 캠프의 정경이다.
8, 이곳 호수 캠프에서의 마지막 탐사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빡쎈 산행으로 힘들었는지 13면중 물구나무님을 비롯 4명만 탐사길 나섰다,
호수 하류를 건너 캠프 맞은편 야산인데 기생꽃, 분홍노루발, 송이풀속, 나도여로속, 들쭉,
월귤, 가는잎쐐기풀, 곰취속, 딱지꽃, 물싸리, 물여뀌, 등등 특히 분홍바늘꽃은 산전체에 깔렸습니다.
9, 산 정상엔 ......
10,
돌탑이 쌓여있었는데 현지인의 작품인듯 합니다.
이 지역은 외국인들의 왕래가 거의 없다.
11, 잎갈나무속 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데 쓰러진 큰 고목도 보인다.
예전에 산불로 피해본 듯 타버리는 흔적의 나무도 보였습니다.
12, 호수 건너에 우리의 캠프가 보이네요
이 위치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호수 하류가 나오고 건너서 좌측으로 가면 캠프다.
11, 탐사를 끝내고 캠프로 돌아와 내일부터 2일간 머물 호수 건너를 바라봅니다 ( 빨간색 원안 )
이렇게 해서 6일 차 일정도 마무리합니다.
12, 아래를 클릭하면 각 회차를 볼 수 있습니다
1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3
2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4
3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5
4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6
5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7
7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9
8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30
9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31
10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32
11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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