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여정 10일 차

Mongolia 의 여정 10일 차 (2018, 7, 11일 )

이제 열흘째 몽골에서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6시 좀 넘어서 출발해 끝없는 초원을 달리면서 저 비옥한 땅 일부만이라도

한국으로 떠가고픈 마음이었습니다.

어쩌다 유채로 보이는 식물을 재배하는 듯 농지로 활용하는 것을 2~3번 본 것이 전부인데

드넓은 그리고 평편한 이 땅에 채소나 밀 등을 재배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목축업의 소득이 더 좋기에 그런 건 아닌지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1, 아래 도로 좌측에 파란색의 텐트가 보이는데 자주 이런 모습을 본다 때론 많은

캠핑족들이 어울린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렇듯 아무 곳이나 초원서 야영하는데 공기 좋고 산소가 풍부한 몽골에서 숨 쉬고

지내는 건 대박 힐링일 듯 ~

2, 주행중 첫번째 마을에 도착해 ..........

3,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

4, 다시 주행하는데 한창 도로 개설 공사 중인 구간을 지나가게 된다.

토종 말 복원지인 호스타이 국립공원으로 연결되는 도로 건설입니다.

5, 沙丘를 둘러보고 호스타이로 가는 길은 이처럼 여러 갈래로 갈려서 현지 가이드와

기사들이 정확한 루트를 몰라 지그재그 헤매기도 했던 초원길은 한마디로 미로였다는 ..

6, 주행 중 차량 한 대가 바퀴의 베어링이 망가저 정비하는 동안 꽃쟁이들은 주변을

탐사하는데 처음 본 야생화들이 대부분이다 ... 광렌즈로 이런 초원도 담아보고...

기사 이름은 '저거' 인데 착한 젊은이다.

그 이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 『저거』

7, 동영상 ^

8, 차량 정비가 완료되어 주행은 다시 시작됩니다.

이들 푸르공 기사들은 각종 공구를 차에 싣고 다니며 차량 고장 시 함께 모여

스스로 정비하기도 합니다...

28, 아래를 클릭하면 각 회차를 볼 수 있습니다.

1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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