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ia 의 여정 9일 차 (2018, 7, 10일 )
1, Hovsgol Lake 무당마을에서 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Muron市를 경유 다음 목적지인
砂丘와 몽골의 토종말 복원지인 호스타인 노르 공원으로 길 떠납니다.
7일 차에서도 부연했듯 이 마을의 비포장 도로엔 이처럼 과속 방지턱을 주민들이 통나무,
돌로 촘촘하게 늘어놓았습니다.
가끔은 이동 중인 목양, 목우, 야크들도 ,,,,, 조심 운전해야한다
따라서 푸르공 기사는 곡예운전을 마다 안는다, 지그재그, 터프하게 ~
2, 밤에 비가 왔고 우리가 출발 땐 그쳤는데 이동 중 잠시 또 내린다.
몽골은 7월이 우기이고 우리가 그 우기에 몽골로 왔다.
우기라지만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니고 자주 조금씩만 내렸습니다.
3, 2018년 7월 10일 한국은 삼복더위인데 이곳 Horidol 산맥엔 눈이 내려 산 정상에 쌓였다.
너무 신기해서 차량을 잠시 정차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일행들은 환호를 연발했다.
와우 ! 와우 ! ! 시상에나 ㅎ ㅎ
5, 연료탱크가 작은 푸르공은 주유소가 보이면 주유를 해야 한다.
주유량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50L ?
탱크가 양쪽으로있어 이처럼 주유기를 차량 위로 넘겨서 주유하기도 한다는 ~
6, 주유를 마치고 프르공은 가던 길을 다시 고고 =3=3=3
7, < 동 영 상 1 >
8, 얼마나 달렸을까 전방에 Muron市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9, 울란바토르에서 67km 떨어진 Muron aimag 시내로 들어섰다
Hovsgol aimag은 21개 솜(郡)으로 나뉘었고 그중 Muron aimag은 그 중심도시로
생활은 그리 부유해 보이지 않는다는.
10, 2일 차에 Hovsgol 로 가면서 1차로 들려서 갖가지 식료품등을 쇼핑했었던
대형 마트인데 돌아오면서 2차로 다시 들려 약간의 먹거리를 구입했습니다,
11, 마트에서 쇼핑을 마치고 Muron aimag 외곽에 위치한 작은 호텔에 잠시
들려서 늦점을 했는데 비주얼은 그럴듯했으나 우리의 식성엔 맞지안아서 고기는 질기고
느끼해서고추장을 발라 먹었던 기억입니다.
12, 만두소에도 고기만 들어있고 또 이상한 고기볶음(?),
여하튼 억지로 식사를 조금 했습니다.
몽골의 음식은 우리에겐 여~엉,,, 김치가 없어서 더 그랬죠,
13, 점심을 끝내고 다시 떠납니다.
차창으로 지나치는 경관을 보면서 ~
14, < 동 영 상 2 >
15, 고속도로는 여기 톨게이트에서 끝나는데 주변이 모래밭이고
이어서 일반 도로를 주행합니다.
16, 규모가 작은 사막이고 ↑
설치류를 주식으로 하는 솔개가 하늘을 순회하며 날고 있습니다 ↓
17 계속 수많은 목양들이 풀을 뜯는 초원을 푸르공은 신나게 질주하지만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는 승차감은 꽝 !
18, 주행중 휴게소가 보여서 잠심 머물렀는데 ,,,,,,,
19, 이곳 주민들이 각종 먹거리를 팔고 있는데 사가랜다.
특히 우리의 막걸리 비슷한 술은 아주 좋다고 ~~~
하지만 우리 일행들 어느 누구도 사는 건 보지못했다능 ,
20, 좌측으로 보이는 탑은 뭔지는 모르겠으나 신앙과 관련된 축조물인 듯......
21, < 동 영 상 3 >
몽골에서의 마지막 야영지를 목전에 두고 고속도로를 벋어나
푸르공은 험난한 초원을 질주하는데
엉덩이가 들썩들썩 몸은 좌우로 요동친다.
22, 몽골에서의 마지막 야영지에 도착해 짐을 풀고 텐트를 설치합니다.
이곳은 자작나무가 위아래로 둘러진 공간엔 피뿌리풀, 각시원추리, 꽃쥐손이, 물싸리,
술패랭이,큰솔나리, 둥근이질풀, 애기곪무꽃 등등 초록이들이 자생하고 있는 곳이다.
23, 마지막 야영지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여성 회원님들 ^ 수고 많이 하셨고 고마웠습니다.
설거지와 텐트, 버너 설치 및 불 피우기는 남성들이 했지만요^
24, 청파가 사용한 에어베개와 침낭입니다.
한국에서 일행이 사주신 에어베개와 침낭을 첫날 겔 호텔에서 사용하고
다음날인 2일 차에 챙겨 가저갔어야 했는데 깜빡, 두고 떠났다.
에어베개만 챙기고 ~
그래서 2일 차 Hovsgol Lake 베이스캠프로 가던 날 Muron aimag 의 대형 마트( 위 10번 사진)에서
한국돈으로 5만 원에 구입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25, 모닥불도 이젠 마지막........
어려서 많이 해봤던 모닥불 지피기.
감자, 고구마도 구워먹었었죠,
이역만리 낯선 땅 낯선 곳에서 이럴 줄이야 ㅎ ㅎ
26, 몽골의 행정 구역
< 아래에서 밑줄친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가 검색 됩니다>
21개의 주(몽골어: аймаг, aimag, 아이막)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주는 329개의
군(몽골어: сум, sum, 솜)으로 나뉘고.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별도로 분리해
각 주와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
※ 더르너고비 주 (Дорноговь, 주도 사인샨드)
※ 바양헝거르 주 (Баянхонгор, 주도 바잉헝거르)
※ 수흐바타르 주 (Сүхбаатар, 주도 바론우르트)
※ 우므느고비 주 (Өмнөговь, 주도 달란자드가드)
※ 우부르항가이 주 (Өвөрхангай, 주도 아르바이헤르)
27, Mongolia 行政 區域
28, 아래를 클릭하면 각 회차를 볼 수 있습니다.
1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3
2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4
3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5
4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6
5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7
6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8
7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29
8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30
10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32
11일 차 : http://blog.daum.net/hwan254/127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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