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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파 야생화
  • 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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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하늘나리 (백합科) 백두산 변두리에서 소수의 개체들을 만나고 앞전 몽골 출사때 화색이 찐한 여러 개체들을 보았습니다 오염없는 청정 지역에서 자란 날개하늘나리는 열정 그 자체였음^^ 2022, 6, 29 몽골 동북부 빈데리올과 러시아 국경 사이 6개의 꽃잎 중 하나를 떼어내니 6개의 수술은 잘보는데 암술이 없는 비정상화인데 대부분이 그렇다. 위 사진에선 수술들 중앙에 솟아있는 암술이 보입니다. 붓꽃과 날개하늘나리 이 자생지의 저 습지 연못엔 어떤 수생식물들이 있으려나 궁금해 접근하려 시도했으나 푹 빠지는 습지라 한발작도 가슴장화 없이는 불가해 포기했습니다. 많이 아쉬웠다능 ^^ 2022. 8. 23.
효창공원 2022, 8, 19 서울 용산 효창공원 청파의 집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의 효창공원은 정문 앞에 효창 운동장과 정문 좌측 후면엔 백범 기념관과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가 있으며 애국공원 이름답게 선열들이 잠드신 공원 입니다. 다양한 야생화들의 종자를 많이 뿌려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했고 약 150여 종의 식물들을 모니터링 하고있는 나의 정원 같은 곳 효창공원 입니다. 효창공원 정문 공원 정문 앞 효창운동장 공원 밖 정문 좌측 백범 기념관 정문 백범 기념관 효창공원 기념탑과 연못 그리고 광장 참새들이 한 발짝 거리로 가까워도 날아안간다. 공원 방문객과의 믿음이 있는 듯 .... 오래전 휠체어 영감님 2분이 먹이를 주면 손바닥 위에 앉아 받아 먹기도 했는데 그 어르신들 지금은 하늘나라 가셨답니다. 공원 광장.. 2022. 8. 20.
생열귀나무 # 인가목 (장미科) 2022, 6, 29 몽골 차강암아올 ~ 헨티산맥 국경 군부대에서 돌아 오면서 날개하늘나리 자생지에서 붉은인가목이라 했던 개체들을 크롭해 보고 인가목과 생열귀로 동정했습니다. 1, 생열귀 열매 (子房)가 둥글고 花托의 길이가 꽃잎(花冠)보다 좀 짧거나 비슷하며 花托과 花梗에 짧은 腺毛가 보입니다. 구 분 화탁 (花托) 샘털 (腺毛) 열매 (자방) 생열귀나무 꽃잎 (花冠)보다 짧거니 비슷하다. 짧은 샘털이 있다. 타원형이다. 인가목 꽃잎 (花冠)보다 길다. 샘털이 있다 둥글다. 2, 인가목 열매 (자방)가 길고 花托의 길이가 꽃잎(花冠)보다 길다. 花托과 花梗에 腺毛가 있다. 2022. 8. 16.
피뿌리풀 (팥꽃나무科) 황금색 피뿌리풀 무늬종은 처음보았습니다. 2022, 6, 26 몽골 한갈노르 2022. 8. 15.
몽골 여정기 7 몽골의 여정 (2022, 6월 21일 ~7월 4일까지 14일간)                      7번째 이야기               6월 28일  차강암하올에서 1박하고 29일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아침 식사후 9시경  간단한 준비물 챙기고               러시아 국경의 헨티산맥 부근으로 출발 ~~           1시간 30분 여 분 주행해 러시아 국경의 몽골 군부대에 도착                                      부대내  탐사를 하려했으나 촬영을 허용치 않아 기념촬영만 했습니다.        책임자 여군이 많이 외로웠는지 반갑게 맞이해주고 먼저 기념촬영도                    제의해서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 2022. 8. 15.
흰인가목 (장미科) 2022, 5, 14 양구 고산에서 자생하며 인가목과 비슷하나 키 1m 내외로 낮으며 잎과 꽃이 좀 작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흰꽃은 5~6월에 개화한다. 花托이 꽃잎보다 절반 정도로 짧고 화색은 흰색이 대세다. 인가목은 花托이 꽃잎보다 더 길다. 열매는 인가목처럼 길쭉하고 붉은색이며 낙화후에도 5개의 花托이 붙어있다. 붉은인가목, 둥근인가목, 생열귀의 열매는 둥글다. 羽狀의 소엽은 길이 1~2cm로 작고 7~11개이며 샘털이있고 가지는 암적색으로 날카로운 가시가있다. 2022. 8. 14.
수영 (마디풀科) 2022, 5, 14 양구 다년생으로 키 40~80cm로 자라며 장타원향의 잎은 互生하고 根生葉은 밀생하며 圓錐花序의 꽃은 雌雄異株로 5~6월에 연녹 또는 녹자색으로 개화하고 삼각상의 수과(瘦果)는 3개의 날개가 붙고 8~9월에 성숙한다. 위는 수꽃이며 6개의 花片에 6개의 수술이 있고 아래는 암꽃으로 3개의 암술대는 밤송이처럼 갈라지고 붉은색이다. 원안에 3개의 밤송이 같은 암술대가 잘 보인다. 2022. 8. 13.
돌지치 (지치科) 2022,   6,   24   칭기스칸 동상 공원     이때까지만 해도 뚝지치로 오동정했다.            하지만 27일 한갈노르에서 빈데리아올로 이동 중 마트 주변에서       열매를 확인 후 뚝지치는 아니고 뭐지 했으나 귀국 후 돌지치로 정동정 했습니다.        2022,  6,  27   몽골 한갈노르에서  빈데리올로 이동 중  마트 주변에서...                       다년생으로 키  30~40cm로 자라고 전초에 거센털이 많고 넓은                                              피침형의  잎은 互生하며 葉柄은 없다.                總狀花序의 벽자색 꽃은 6~7월에 花冠과 花托이  5개로 갈라져 개화한다.        .. 2022. 8. 11.
물지채 (지채科) 2022, 6, 27 한갈노르 대암산에 소수의 개체가 존재하나 조우가 쉽지 않았는데 몽골 여정에서 다수의 개체들을 볼 수 있었기에 행운이었습니다. 다년생으로 습지에서 자생하며 키 20~40cm(화서 포함)로 자라고 한반도 북부 이북에 분포한다. 수분이 끝나면 子房이 부풀고 3개의 花托은 벌어지지며 (좌측) 성숙하면 곤봉처럼 긴 열매로 자란다(우측) 穗狀花序의 꽃은 암술대가 없이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合生心皮로 성숙하면 아랫쪽이 3개로 갈라져 종자가 나온다. 열매는 蒴果로 길이 1cm 이내 지름 1mm 내외로 작다. 선형의 잎은 지면에서 모여 나오고 길이 10~20cm, 폭 1~2mm이며 횡단면은 반월 모양이다. 자생지 한갈노르이 호수 2022. 8. 9.
몽골 여정기 6 몽골의 여정 (2022, 6월 21일 ~7월 4일까지 14일간) 6번째 이야기 6월 28일 울란바트로를 떠난 6일차 칭기스칸이 유년 시절을 보냈다는 빈데리아올의 초원에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전에 각자 자유시간을 활용해 탐사를 합니다. 분홍바늘꽃을 보고 ~ 엄청 많은 원추리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인증샷.... 다시 못갈 빈데리아올, 생전의 추억으로 남으리라 오전에 탐사하고 다음 목적지인 차강암하올로 이동하면서 ~ 동영상 1 동영상 2 동영상 3 이동중 오논강 지류에서 잠시 쉬면서 ..... 더위를 식히며 목욕도 합니다. 중간 지점의 작은 마을 우리의 5~60년대 시골의 모습을 보는 듯. 마을 안길이 물구덩이입니다. 몽골은 마을마다 2~3개의 마트가 있습니다. 부족한 생수 등 먹거리를 구입하고 ..... .. 2022. 8. 9.
부전자작나무 (자작나무科) 2022, 7, 2 몽골 테를지국립공원 落葉 闊葉 灌木으로 키 1,5~2,5m, 互生하는 葉身은 광난형이며 幅1,5~2cm, 길이2~3cm, 葉邊은 銳鋸齒狀이고 葉柄은 5~7mm, 엽맥엔 털이있고 이면에 腺點이 있다. 잎의 표면은 암녹색 이면은 암청색이다 雌雄同株로 5월에 개화하는 雄花穗는 가지 끝에서 늘어져 붙고 雌花穗는 짧은 가지에 직립해 붙으며 열매는 원통형(길이 1,5cm 내와)이고 堅果는 좁은 날개가 붙고 9월에 여문다. 表皮는 암갈색이며 幼枝는 청갈색이다. 2022. 8. 8.
쇠뜨기말풀 (쇠뜨기말풀科) 2022, 6, 26 한갈노르 (몽골 북동부) 다년생 수생식물로 地下莖으로 번식하기도 하며 키 30~40cm 정도로 자라고 피침형의 잎은 6~12개가 輪狀으로 붙고 水中葉은 1cm 내외 水上葉은 좀더 긴 1,5cm 이다. 6~8월에 개화하는 꽃은 卵狀 타원형으로 葉腋에서 1개씩 붙고 길이 1mm 내외이며 열매처럼 생긴 花托筒(꽃받침통) 속에 자방과 암, 수술이 각각 1개씩에 花梗은 없다. 뿌리는 마디에서 발근해 자란다. 쇠뜨기말풀이 자생하는 호수 정경 2022. 8. 3.
몽골 여정기 5 몽골의 여정 (2022, 6월 21일 ~7월 4일까지 14일간) 5번째 이야기 2022, 6, 27 ~28 한갈노르 ↔ 빈데리아올 6월 27일 한갈노르에서 야영 2박 후 아침이 밝아옵니다( 몽골시간 오전 4시 25분) 04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호수의 물안개 정경 05시 11분 야영지에도 아침이 조용히 밝아옵니다. 오전 10시 30분 깨끝하고 맑은 호수의 풍경이 경이로워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리라..... 중식 후 다음 목적지인 빈데리아올로 출발합니다. 이동중 마을에 도착 해 마트에서 생수와 감자 등 식품을 구입하고 ... 주유소에선 차량(후르공) 3대의 양쪽 탱크에 주유하는데 기름이 엄청 많이 들어간다. 주유 후 다시 출발 동 영 상 1 동 영 상 2 이동 중 호수가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야생화등.. 2022. 8. 3.
몽골좁은잎해란초 (현삼科) 2022, 6, 24 울란바트로 외곽 칭기스칸 동상 공원 Cymbaria dahurica L 현삼과 해란초 중 제일 큰 꽃을 피우는 다년생 초본류로 키 15cm 내외로 자라고 6~7월에 노랑색의 꽃이피며 피침형의 잎은 對生한다. 2022, 6, 27 한갈노르 2022, 7, 1 오전 빈데리아올 암술은 1개로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오고 수술은 2개는 길고 2개는 어인 이유로 좀 짤다. 어쩌면 자가수분을 피하려고 수꽃밥이 터지기전에암술이 길게 자라고 타가 수분이 끝날때쯤 긴수술의 꽃밥이 터져서 다른 개체의 암꽃에 수분되는 듯 ~ 蒴果는 8월에 성숙한다. 2022. 8. 2.
등포풀 (현삼科) 예전 벼 심기전 논바닥에서 많이 보던 보잘것 없는 1년초이다. 하지만 하천정비 및 경지정리하고 제초제를 사용하면서 사라졌다 일부 지역에서 소수가 자생하나 조우가 쉽지안던 차 몽골여정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022, 7, 1 차강암하올 주변 차강암하에서 테를지국립공원으로 2시간여 이동중 오논강 지류 시냇가에서 잠시 휴식하며 발견한등포풀 ... 일부는 소, 말이 뜯어먹기도 했는데 남은 개체들은 꽃피고 열매도 맺었다. 1년생으로 근부에서 모여나온 잎은 자루가 길다란 약스푼 같으며 ~ 백색의 꽃은 葉腋에서 나와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젖혀져 피고 1개의 암술과 4개의 수술, 花托은 종모양, 5개로 갈라진다. 蒴果는 짙은 갈색으로 8월에 성숙한다. (국내는 6월) 2022. 8. 2.